‘고유진(플라워)’이 아픈 이별을 담은 2024년 버전 리메이크 “나만의 슬픔”으로 그만의 애잔한 감성과 함께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 등록 2024.12.16 15:53:29
크게보기

‘고유진(플라워)’이 아픈 이별을 담은 2024년 버전 리메이크 “나만의 슬픔”으로 그만의 애잔한 감성과 함께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제이앤엠뉴스 | 다양한 장르와 여러 음역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감성의 로커 ‘고유진(플라워)’이 아픈 이별을 담은 2024년 버전 리메이크 “나만의 슬픔”으로 그만의 애잔한 감성과 함께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나만의 슬픔”은 1996년에 발매된 김돈규의 정규 앨범 [Separation]의 타이틀곡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경섭과 작사가 강은경이 협업한 작품이다. 발매 당시 가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감성 발라드 음악의 대표작으로 꼽힐 정도로 대한민국 가요사를 빛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이처럼 가요계에서 발라드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은 “나만의 슬픔”이 ‘고유진’만의 독보적인 록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 위에 그의 애상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첫 순간부터 깊은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흐르듯이 번져가는 스트링과 열정적인 일렉 기타의 조화, 점차 부드럽게 녹아드는 베이스와 드럼이 후반부에 이르러 ‘고유진’ 특유의 폭발적인 록 보컬 샤우팅과 만나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특히 그의 보이스로 스며드는 애절한 노랫말은 전율을 일으키며 여운을 마음 깊숙이 남긴다.

깊고 강렬하게 다가오는 ‘고유진(플라워)’의 록 감성에 물들어 이별의 슬픔마저도 이처럼 아름다울 수 있음을 함께 공감해보자.



[Credit]
Produced by LONE FINE KING, ahc
Co-produced by 복실이, 효실이
Directed by 이경섭
Lyrics by 강은경
Composed by Papertonic
Arranged by about his chronicle, 조환희, Nayah

Piano & String 조환희
Guitar JISUS
Bass 홍영환
Drum about his chronicle
Mixed by Teacher Lee
Recorded by Seoul Studio 이찬미
Mastered by @SUONO Mastering 최효영
MV directed by SMOKE FILM 김진웅, 서현진
Designed by Yanah B & Stylish And Cool

Executive Producer 최희영 NEW C.C.C.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저작권자 © 제이앤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네이버블로그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