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는 2024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남규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흡수 물질을 이용하여 안정적이면서 효율이 높은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최초로 개발하여 태양전지 기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남규 교수는 2011년 선행연구를 통해 알게 된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화합물의 높은 흡광 특성을 착안하여 2012년 표준 태양광 조건에서 9.7%의 효율(당시 최고효율)과 500시간 장기안정성을 갖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이 연구결과를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하였다. 해당 논문은 발표 이후 8,300회 이상 인용(2024년 4월 기준) 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박남규 교수는 2017년-2023년 7년 연속으로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에 선정되었다.
제이앤엠뉴스 | 2024년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제3차 셰르파회의가 올해 G20 의장국 브라질 주최로 7.3(수)-5(금)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었다. 총 21개 G20 회원국, 8개 초청국 및 12개 국제기구 대표단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셰르파)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장국은 금년 리우 G20 정상회의 주요 성과물로 자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2개(△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 TF,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동원 TF 등)의 작업반(TF)과 재무트랙 논의 동향을 공유했으며, G20 셰르파들은 11.18(월)-19(화)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인 G20 정상선언문 작성 방향과 향후 G20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부분의 G20 셰르파들은 심화되는 복합위기 상황에서 전지구적 도전과제 극복을 위해 G20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의장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송 대사는 셰르파-재무 트랙 간 연계를 강화하려는 의장국 브라질
제이앤엠뉴스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5(금) 오후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 정상 간 깊은 신뢰관계의 기반 위에서 국가 안보 및 국익에 매우 중요한 한일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 주한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하기 위하여 양측이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양국간 현안을 슬기롭게 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양국 정상 및 외교장관간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 장관 언급에 공감했다. 양측은 러북간 밀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 3국간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자회의 및 유엔 안보리 등 다양한 계기에 이러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중 이용하는 ICT 제품의 전자파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과장ㆍ허위 정보로 인한 국민의 오해, 불안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전자파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동영상ㆍ포스터 공모전을 7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국민의 생활 환경 속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무선기기, 냉장고, 에어컨, LED전등 등 IoT 기기, 이동통신 무선국, 디지털 사이니지, IDC센터 등 방송통신 설비 등에서 노출되는 전자파 영향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인 정보 제공이며, 비과학적 주장, 가짜뉴스 등으로 인한 사회 비용, 국민 불안, 정보 격차 문제 등을 해소해 국민이 디지털 기술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창작한 동영상과 포스터를 7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5인 이하)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고,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www.emftest.or.kr)에서 신청양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늘리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7월 8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하였고,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천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이는 그간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23년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3차 전기요금 지원
제이앤엠뉴스 |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가뭄, 홍수 등 극端 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IPCC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기후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각국의 기후 정책과 실천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온실가스 감축 의지와 능력의 차이가 크고, 정부-기업-시민사회의 협력도 더딘 편이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 과감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는 탄소 중립 정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고, 기업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개인 시민들 역시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등 일상에서의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이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전 사회적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제이앤엠뉴스 | 최근 들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타인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와 처벌이 미흡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타인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다. 영상 제작자의 노력과 창의성이 담긴 콘텐츠를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는 콘텐츠 생산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공정한 창작 생태계를 해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이러한 무단 사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 부족과 함께 이를 단속하고 처벌하는 시스템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처벌이 약하고, 플랫폼 운영사의 관리와 대응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무단 사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플랫폼 운영사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또한 콘텐츠 생산자와 플랫폼, 정부가 협력하여 저작권 보호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공정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 생산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중요하다. 무단
제이앤엠뉴스 | 최근 음원 사재기와 바이럴 마케팅이 음악 산업에 끼치는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일부 가수와 기획사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음원 순위를 조작하고, 가짜 팬 활동을 조직하는 등 공정한 음악 생태계를 해치고 있다. 이는 음악 산업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음악 팬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 음원 사재기와 바이럴 마케팅은 진정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불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어내고, 음악 시장의 왜곡을 초래한다. 한번 조작을 하기 시작하면, 상대적으로 자본이 부족한 인디아티스트들은 절대 치고 들어갈수가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다. 사재기 당사자들은 정해진 비용만큼 주기적으로 투자하고, 결과를 지켜보기만 하면 금방 계획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과감하게 시도를 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위를 석권해버리면 사실상 자본이 적은 인디아티스트들은 자리가 없는것이다. 비용을 상당히 많이 쏟아붓더라도, 사실상 이로인해 발생하는 매출금액이 몇배 이상은 기본적으로 이득을 취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과감해진다. 바이럴마케팅은 걷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1차적으로 과하게 진행될 경우 시장흐름에 악영향을 미치고, 실질적으로는 음원사재
제이앤엠뉴스 |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2022년 아시아 최고의 축제 및 이벤트 명소'로 선정됐던 다낭이 2024년 여름에도 썬그룹(Sun Group)이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와 공연으로 동남아시아 축제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메이드 인 유니티('Made in Unity)'를 주제로 한 올해 다낭국제불꽃축제(DIFF 2024)는 여름 두 달간 이어지며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독일, 폴란드, 중국, 핀란드, 베트남 등 8개국 팀이 참여한다. 대망의 피날레는 7월 13일 다낭의 한강(Han River) 변에 마련된 불꽃놀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주관사인 썬그룹이 4만6561발의 불꽃으로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DIFF 2024 이벤트 프로듀서를 맡은 나디아 샤키라 웡(Nadia Shakira Wong) 글로벌 2000 파이어웍스 컨설팅(Global 2000 Fireworks Consulting) 이사는 'DIFF는 불꽃놀이 팀이라면 모두 도전하고 싶어 하는 멋진 무대'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도서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남성 독자들의 독서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남성 독자들의 눈길을 끄는 신간들이 연이어 출간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훈 작가의 에세이 '허송세월'은 남성 독자 마니아층의 호응에 힘입어 6월 4주차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4위 및 에세이 분야 1위에 올랐다. 해당 도서의 남성 구매자 비율은 51.6%로, 올 상반기 전체 도서 구매자 중 남성의 비율인 31.9%에 비해 19.7%p 높았다. 5월 1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독립 리서치 회사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의 경제 경영서 '어떻게 살 것인가'와 넷플릭스 SF 시리즈 '삼체'의 원작 소설로 올 6월 새롭게 출간된 '삼체 1~3세트' 출간 10주년 기념 특별판도 각각 남성 구매자 비율이 59.4%, 53.8%에 달했다. 이처럼 남성 독자들은 전체 독자층의 흐름과는 또 다른, 고유한 경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도서를 향유하고 있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 상반기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