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금융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통신과 금융이 협업해 공동 대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통신,금융협회와 함께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신,금융 부문의 제도개선 과제를 공동 발굴,추진하며, 피해 사례 공유를 위해 통신,금융 부문 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피해예방 활동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금융거래는 한층 편리해지고 있으나 그에 상응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가령 악성앱 등으로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이 정보로 대포폰을 개설해 비대면 계좌개설 및 비대면 대출 등 금전을 편취하는 사례가 있다. 때문에 통신과 금융 부문이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통신,금융업계는 서로 손을 맞잡고 이같은 금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현재 각각의 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노인돌봄서비스(돌봄)의 신청, 조사, 대상자 선정, 서비스 제공 등의 절차를 통합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부터 12월까지 13개 지역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통의 기준으로 정확한 요양,의료 필요도를 파악하고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를 판정,연계하는데, '신청-의사소견서 제출-통합판정조사-통합판정' 결과에 따라 정보 연계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한다. 한편 참여 지역은 광주, 대구, 대전, 부산, 김해, 부천, 안산, 여수, 전주, 창원, 천안, 의성, 진천 등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및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역이다. 그동안 노인 대상 의료와 돌봄 서비스는 요양병원(의료), 장기요양서비스(요양),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돌봄) 각각 별도의 대상자 선정기준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갖고 있어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제이앤엠뉴스 | CJ제일제당은 명인과 함께 한국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연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1박 2일동안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셰프 양성소 화천힐링센터에서 △김치 명인 강연 △화천 지역 제철 나물 탐방 △한돈 심층 탐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소설한남, 소울다이닝, 주은, 에빗, 솔밤, 온지음 등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17명의 영셰프들이 참여했다. 강연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김치명인과 홍신애 셰프, '혼고기'의 구교혁 대표가 마스터로 나섰다. 또한, 소울다이닝의 윤대현, 김희은 오너 셰프 등이 멘토 역할의 리더 셰프로 함께했다. 1일차에는 윤미월 명인이 나서 발효음식의 대표 격인 김치의 역사, 재료, 지역별 특징에 대해 설명한 후, 조선시대 조리서 중 하나인 '시의전서'에 소개된 최초의 김치인 '숭침채'를 영셰프들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마스터들의 클래스도 진행됐다. 홍신애 셰프는 '화천 지역 농산물 강연'을 통해 산나물, 토마토, 송어 등 화천군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소개하고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 유일 흑돼지 발골 클래스를 운영하는 '
제이앤엠뉴스 | CJ ENM이 지난 3월 30일(토), 31일(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한 'KCON HONG KONG 2024'를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KCON(케이콘)의 첫 스타트를 끊은 'KCON HONG KONG 2024'가 보다 강화된 K-POP 팬덤 특화 콘텐츠와 글로벌 트렌드가 응축된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성료했다. 이번 KCON은 개최 이래 첫 홍콩 개최로 중화권 진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최대 규모의 K-POP을 기반으로 한 페스티벌 KCON의 최초 홍콩 개최는 현지 내 큰 주목을 받았다. CJ ENM은 올해 KCON의 슬로건을 'K-POP Fan&Artist Festival'로 내세운 만큼 향후 K-POP 팬들이 보다 다채롭고 더 가까이에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도록 스테이지를 다양화하고 팬 연계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진화를 거듭해 나갈 전망이다. 홍콩의 대표적인 컨벤션장으로 홍콩 내 가장 큰 규모의 공연 및 회의시설을 갖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 모인 약 4.5만 명의 관객들은 제대로 축제를 즐겼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전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을 2024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명과 한식, 국회의원 선거가 이어지는 4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등산객이 많은 곳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현지여건(산불위험지수, 건조,강풍특보 등)에 따라 감시,단속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11월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원천 금지하고 있으며 실수로 낸 산불도 처벌대상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만큼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관행적인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화기를 지니고 등산하지 않는 작은 실천도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제공=산림청]
제이앤엠뉴스 |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목)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 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차례로 둘러봤다. 참석한 외빈 국가 가운데 캐나다, 페루, 호주, 필리핀, 폴란드 등은 K-함정수출 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