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과 '제10회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와 지원 사업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및 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한글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의 공모작을 4월 15일(월)부터 4월30일(화)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개발 및 상품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소재의 이야기를 비롯해 △놀이 교구 △애플리케이션 △VR, AI △생활소비재 △공예품 △패션 등 지원 분야의 경계가 없다. 지원 규모는 총 8억원이며, 2024년 신규 발굴 8~10건, 기존 상품의 고도화 3~5건 등 총 15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상품화 개발 비용(신규 선정 최대 4000만원, 기존 상품의 고도화 최대 5000만원)을 비롯해 개발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시제
제이앤엠뉴스 |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오는 4월 13일부터 식물 품종 전시로 구성된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시작한다. 이번 봄축제의 첫 번째 주인공은 '튤립'이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원종 튤립'을 포함해 20여 종의 튤립이 전시되고, 식물원 중앙광장,비스타정원,하늘정원이 튤립천국으로 변할 예정이다. 원종 튤립은 개량이 이뤄지지 않은 튤립의 기원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중앙아시아 식물자원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것이다. 식물원을 방문하면 원종 튤립을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연이어 라일락,인동과,작약의 품종이 전시된다. 특히 라일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수수꽃다리속 340종)을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보유하고 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인동과 식물과 탐스럽고 화려한 작약이 봄의 절정을 만들어 낼 것이다. 식물원은 봄축제 기간 동안은 휴무일 없이 정상운영 된다. 식물원 부속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에서는 기획사진전 '신선의 손바닥_仙人掌'이 4월 4일(목)부터 5월 6일(월)까지 열린다. 가시로 무장하고 건조한 환경을 견디며
제이앤엠뉴스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새 앨범의 첫 콘셉트 필름을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HOW?'의 'Earth' 버전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이 영상은 폐교를 배경으로 힙한 에너지를 뽐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개성 넘치는 스쿨룩 차림의 보이넥스트도어는 영상에서 텅 빈 학교 곳곳을 아지트 삼아 자유롭게 누빈다. 특히, 데뷔 로고모션 영상에 나왔던 스케이트 보드, 축구공 등 소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빈 교실에서 공을 차고, 몰래 숨긴 사탕을 꺼내 먹거나 칠판에 낙서를 하는 등 장난기를 드러낸다. 이 콘셉트 필름에서는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당당하고 유쾌한 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HOW?'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데뷔 싱글부터 이어진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신보 타이틀곡 'Ear
제이앤엠뉴스 | 뉴진스(NewJeans)가 미국 유수의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K-팝 최고 신인(Best New Artist(K-Pop))'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뉴진스는 영상을 통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라며 '우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를
제이앤엠뉴스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Smoothie'(스무디) 퍼포먼스가 화제다. 3월 25일 컴백한 NCT DREAM은 타이틀 곡 'Smoothie'의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안무 연습 영상까지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차원이 다른 실력과 힙한 스웨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곡 제목처럼 'Smoothie'를 갈아 마시는 듯한 직관적인 포인트 동작은 임팩트를 더하며, 곡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완급 조절 퍼포먼스가 NCT DREAM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곡의 흐름에 따른 디테일한 표정 연기, 후반부로 향할수록 파워풀한 칼군무는 한층 짙어진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역시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곡 'Smoothie'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미니멀한 후렴구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제이앤엠뉴스 |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8시 유튜브 보아 채널에 게재된 보아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안무 연습 영상은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의 무드와 어우러진 보아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잘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는 보아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담은 가사가 보아의 덤덤하고 섬세한 보컬과 잘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더불어 '정말, 없니? (Emptiness)' 퍼포먼스 또한 가사처럼 사랑의 아픔을 표현, 어깨에 기대어 흐느끼다가 흘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반복적이고 캐치한 동작으로 승화시킨 포인트 안무와 아프로비트를 살린 스텝 등으로 구성되어 보아표 감성 퍼포먼스의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올
제이앤엠뉴스 |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ScreaM Records가 발표한 신규 로고는 전자음악 및 댄스음악 프로듀서가 음악을 만들 때 사용하는 편집프로그램의 화면에서 영감을 받아 생동감 있고 진취적인 느낌의 오렌지계열 색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트랙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것처럼 다양한 아티스트, DJ, 댄스 음악, 팬덤이 모여 하나의 ScreaM을 만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신규 로고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DANCE HARD, SCREAM LOUD'(댄스 하드, 스크림 라우드)로, 에너지 있는 공연 현장의 분위기와 같이 음악 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기겠다는 포부를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ScreaM Records는 이번 신규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기존 EDM 콘텐츠 위주의 온라인 활동을 넘어, 오프라인 이벤트 및 오리지널 음원 발매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K-POP, 일렉트로닉 등 '춤(Dance)'을 기반으로 한 여러 음
제이앤엠뉴스 | 해외 26개국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 '마음에 듦'으로 응답한 비율이 68.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이 한국 문화콘텐츠에 높은 호감도를 보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800명~12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1600명으로 더욱 세분화해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경험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마음에 듦(호감)'으로 응답한 비율은 68.8%였다. 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86.3%), 인도(84.5%), 태국,아랍에미리트(83.0%), 베트남(82.9%) 등의 순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전과 비교해 자신의 한국 문화콘텐츠 관심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미추홀도서관은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이기훈 작가 개인전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을 진행하며, 4월 13일 '그림책 원예테라피', 4월 14일 과제지원센터 직업 특강 '웹툰작가, 그리고 미래'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그림책의 이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운영되는 '디즈니 샌드아트'와 4월 13일 윤지선 작가와의 만남 '초등 문해력 공부 혁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는 4월 14일 김성우 작가와의 만남 '누구나 할 수 있는 해본 적 없는 달리기'를 진행하는 한편 4월 17일과 18일 '그림책은 살아있다!'를 운영한다. 마전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그림책 원예테라피 '잠시, 멈춤'과 4월 14일부터 진행하는 장애 인식 개선 특강
제이앤엠뉴스 | 전통불교문화하면 가장 먼저 정적(靜寂)이 떠오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절이 시끄럽고 정신없는 도심과 떨어진 산 속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스님의 목탁, 불경 소리는 바쁜 삶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식과 여유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누군가에는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전통불교문화지만,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는 인식으로 인해 포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특히 활동적이고 익사이팅한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전통불교문화가 지루하고 따분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한계를 감안해 최근 대한불교조계종은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젊은 세대들을 포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실제 대학생 전법을 비롯해 한국불교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포교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러한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동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