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0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0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이언맨 3'(2013)의 900만1309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을 넘으며 역대 국내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해,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지난 해 12월 14일에 개봉했다.
[제이앤엠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하고, 1월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 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극장으로서 유일하게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사업을 시작했으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유명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오페라 전문 성악가 맞춤형 교육 제공… 수강료 전액 지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음악 코치, 오페라 연기, 오페라 대본 분석 등 오페라 무대에 서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들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이들이 향후 전문 성악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과 무대 경험을 길러주기 위해 국내 유일의 오페라 자체 제작 극장이라는 강점을 십분 활용, 연중 기획공연의 주·조역으로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진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극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특전이다. 특히 올해는 수강료를 전액 지원해 교육생의 부담을
[제이앤엠뉴스]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F&F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K팝 스타 육성에 나선다.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패션 기업 F&F가 새롭게 선보일 K팝 비즈니스에 업계 관심이 모인다. F&F는 자회사로 F&F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재우)를 설립해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첫 프로젝트는 대형 글로벌 오디션이다. 세계 각국에서 K팝 스타를 꿈꾸는 우수한 지원자를 받아 대중의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데뷔 그룹을 선정하는 K팝 걸그룹 선발 프로젝트다. 사전 온라인 투표부터 데뷔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글로벌 붐업 조성을 목표한다. 공정성과 화제성이 돋보이는 포맷으로 기획 중이다. 오디션은 지상파 방송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F&F는 패션에서 쌓은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노하우를 K팝 산업에 접목해 화제성이 높고 스타일리시한 아티스트를 육성,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스타로 만들겠다는 장기적 목표를 갖고 있다. 패션 브랜드를 해외에서 성장시킨 고도의 기획력을 아이돌 육성 방식에도 적용해 우수한 인재가 이른 시간 안에 성장하도록 이끌고, 장기적으로는 아이돌 음악에 한정되지 않는 다
[제이앤엠뉴스] 한국 최초 오리지널 뮤직컬 영화 '영웅'이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영웅’은 ‘해운대’ ‘국제시장’을 흥행시키면서 ‘쌍천만 감독’으로 불리는 윤제균 감독이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동명의 뮤지컬 원작은 이미 2009년 초연되면서부터 이번 시즌까지 총 아홉 차례에 걸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주는 작품이다. 영웅은 작품 자체의 이야기만으로도 높게 평가될만한 영화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후 순국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면서 관객을 울리고, 다시금 역사를 기억하도록 만들었을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답게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하다. 윤제균 감독은 영화 '영웅' 넘버의 전반적인 부분을 ‘현장 라이브 녹음’으로 풀어냈고, 원작 뮤지컬에 출연한 정성화를 비롯해 앙상블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도 완성도는 높이는데 일조했다. 영화 '영웅'은 관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제이앤엠뉴스] 배우 주지훈 주연 영화 '젠틀맨'이 2022년 12월 28일 개봉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젠틀맨'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쓴 흥신소 사장이 검사로 위장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비롯해 '믿보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의 열연으로 완성해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뿐만 아니라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무소불위의 나쁜 놈을 응징하며 선사하는 카타르시스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범죄 오락 영화로 눈길을 끈다. 한편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권상우·오정세 주연 코미디 영화 '스위치' 오는 4일 개봉한다. '스위치'는 톱스타와 그의 매니저가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이앤엠뉴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연말연시 맞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먼저 성탄 주말을 앞둔 22,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한정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스페셜: 호두까기 인형 외’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스페셜: 호두까기 인형 외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감성을 자극하는 친숙한 곡들을 현악 4중주로 선보인다.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찬송가, 팝송을 포함해 비발디 ‘사계’ 가운데 ‘겨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작품번호 71번’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연말연시 국내 소비자들의 여가 수요 및 취향을 반영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획됐다. 12월과 1월 ‘퀸 헌정 프로그램’,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을 정동1928에서’ 및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 등 국내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티켓 구매는 피버 앱 및 피버 공식
[제이앤엠뉴스] 2022년 연말을 수놓을 가장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전시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CJ CGV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전광판을 통해서 ‘2022 서울미디어아트위크(2022 Seoul Media Art Week, 이하 SMAW)’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2022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2 Moment’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미디어 아트 작품 송출을 통해 디지털 광고 매체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센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더블유티씨서울, CJ CGV, 현대백화점면세점, 중앙일보, 메가박스, 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한다. ‘SMAW’ 전시 기간 동안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설치된 실내와 실외 미디어 총 57개에서는 CJ CGV를 비롯한 서울문화재단, 그라운드엑스, 레이빌리지, 중앙일보, 메가박스 등 콘텐츠 파트너사 6곳이 준비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2
[제이앤엠뉴스] 주관사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12월 17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실내악단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이 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의 지휘로 베토벤의 연주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베토벤 삼중협주곡에서는 이 단체의 악장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린 양승희를 비롯해 첼로 나윤주, 피아노 성해린이 출연해 삼중협주곡을 협연한다. 상세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Beethoven-The Creatures of Prometheus Op. 43 Overture △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 △Symphony No. 2 in D Major, Op. 36을 연주한다. 서울아카데미 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 실내악단으로, 한국 최초의 전문 여성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1966년 고 박태현 교수에 의해 창단돼 현재까지 정기 연주와 그 밖의 특별 연주, 지방 연주, 청소년 연주, 해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한국의 대표적 여성 실내악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 클래식을 알리는 해외 연주
[제이앤엠뉴스] 옫쏭이 올해 발표한 앨범들이 12월 4일 기준 LINKSALAD 차트에서 일간, 주간, 월간 차트 3위 안에 들었다. 이날 LINKSALAD 일간 차트 1, 2위에는 모두 옫쏭의 앨범이 올라있다. 주간 차트, 월간 차트에도 3위권 안에 옫쏭의 앨범이 있다. 2022년 한 해 많은 작품을 낸 옫쏭. 작품마다 평균 5곡이 넘는 EP 형태로 작업물을 발표했다. 꾸준히 작업 활동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옫쏭은 최근 레이블 ‘이상하게 설득력있는’을 만들었다. 해당 레이블의 EP ‘My Beautiful Oddness’와 EP ‘Your Beautiful Oddness’는 옫쏭의 영문 활동명 OddSong의 ‘Odd’에서 기반해 작명했다. 옫쏭은 이들 앨범을 제작한 배경에 대해 “자세히 보면 나도 이상하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이상하다. 사람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고, 타인의 눈에는 이상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LINKSALAD 순위권에 있는 앨범들은 모두 옫쏭이 프로듀싱, 작·편곡, 믹싱, 마스터링, 아트워크까지 총괄한 앨범들이다. 해당 앨범들 가운데는 올 2월 발매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