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에서 24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세계적인 제작진과 출연진, 대구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제이앤엠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열아홉 번째 오페라의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 23일에서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연대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와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준비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적인, 지역적인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축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홉 편의 메인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열어줄 개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한 오페라 투란도트(9월 23일~24일)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초대형 오페라 ‘투란도트’로 개막 투란도트는 2014년 이후 축제 무대에서 8년 만에 만나는 푸치니의 초대형 오페라다. 고대 중국 베이징의 냉혹한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이야기인 오페라 투란도트는 극적인 음악과 화려한 연출로 유명한
“사운드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새로운 청각적 경험” 실험 음악·사운드아트 쇼케이스 ‘사운즈 온 2022’, 문래예술공장에서 16일(금) 진행 소리의 질감과 물성, 새로운 음악 감상 방식 실험하는 전시·공연·체험으로 구성 독보적 즉흥 퍼포먼스 선보일 초청 작가 이옥경, 올해 한국에서의 마지막 연주로 사운즈 온 선택 25일(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제이앤엠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동시대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사운즈 온(Sounds On) 쇼케이스(이하 사운즈 온)’를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실험 음악과 사운드아트 분야의 연구와 공연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해에 작품 개발 연구 지원을 받은 20명의 예술가 중 선정된 3명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감각과 발견: 팔음(八音) 놀이터’(오명석) △‘이어캐비넷(earcabinet)’(서민우) △‘다이다이(だいだい) Vol.4(Jam Session)’(최영) 등 3편이며, 예술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관객 참여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음감회로
9월 14일(수) 오전 11시 성음아트센터(판교 백현동 카페 문화거리) 맘마미아, 라라랜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을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선보여 [제이앤엠뉴스] 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가 9월 14일 오전 11시 성음아트센터에서 ‘영화를 듣다-싱 투게더’ 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 업계 최초로 클래식 콘서트 월간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쿰아트가 이번 9월에는 맘마미아, 라라랜드,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귀에 익은 영화 음악들을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와 해설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 영화를 듣다-싱 투게더, 9월 14일 성음아트센터에서 개최 영화를 듣다-싱 투게더 연주회는 보는 영화가 아닌 듣는 영화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영화 속에 삽입됐던 영화 음악들을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다. 이날 공연에는 맘마미아, 라라랜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라이언 킹, 알라딘, 인어공주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영화 음악들을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로 들려준다. 쿰아트의 9월호 영화를 듣다-싱 투게더 콘서트는 9월 14일(수) 오전 11시 판교 백현동 카페 문화거리 성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연주에는
[제이앤엠뉴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왕배푸른숲도서관이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가을밤 ‘옥상달빛극장’을 운영한다. ‘옥상달빛극장’은 도서관 3층 옥상쉼터 공간에서 운영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충분한 힐링과 감성 충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안락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상영하며, 상영작은 △ 27일 <트롤> △ 28일 <마루 밑 아리에티> △ 29일 <겨울왕국> △ 30일 <2019 알라딘> 총 4편이다. ‘옥상달빛극장’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캠핑 의자, 돗자리, 소형 원터치 텐트 등도 지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1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화성시립
‘투란도트’로 개막, 9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58일간의 대장정 한국 최초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전편 공연, 윤이상의 ‘심청’ 등 독보적인 프로그램 선봬 [제이앤엠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2022년 8월 31일(수)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3층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 감독과 개막작 ‘투란도트’를 연출하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장 플라멘 카르탈로프, 폐막작 ‘심청’의 최승한 지휘자 등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투란도트의 류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은혜와 폐막작 심청의 심봉사를 맡은 바리톤 제상철 등 지역의 성악가들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했다. ◇ 다양한 후원과 협찬으로 더욱 풍성해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의 대표 유통 기업인 신세계 대구법인(이하 대구신세계)과 대구에 본사
[제이앤엠뉴스] 문예출판사가 일본 문학의 대체 불가한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 대표작 ‘인간 실격’을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출간했다. 문예출판사의 인간 실격 에디터스 컬렉션은 다자이 오사무 연구의 권위자 오쿠노 다케오의 작품 해설을 수록해 독자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박혜미 작가의 표지 일러스트는 인간 실격 특유의 암울하지만, 고혹적이고 퇴폐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다자이 문학의 대표작 인간 실격은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과 함께 일본 근대문학의 양대 소설로 꼽히는 작품으로 현재까지 1000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세 편의 수기로 구성된 인간 실격은 ‘나’라는 일인칭 주인공 요조의 번뇌와 고독, 실패와 방황을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 첫 번째 수기에서 나는 자신의 유년 시절과 집안 환경, 가족과 집안사람, 친구들에게조차 우스운 행동을 연기해야 하는 나의 번뇌와 고독을 묘사하고, 두 번째 수기는 청년 시절 나의 모습과 사회 적응에 실패하고, 방황하다가 약에 탐닉하는 혼란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 번째 수기는 그 혼란과 정서적 방황을 끊지 못한 채 결혼과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약물 중독으로 결국 주인공이 완전히 폐인이 되고 마는 말기를 그
글로벌 앰버서더로 블랙핑크 로제 발탁·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 시작 두 가지 방식의 매니페스토 필름으로 설화수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서사 담아내 [제이앤엠뉴스] 설화수는 그룹과 솔로로서 독보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 로제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브랜드와의 접점은 물론 모델이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까지 고려했다. 지금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정진한 로제의 진취적인 면모가 설화수의 선구자적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캠페인은 표현 기법과 방식이 상이한 두 가지 필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각의 필름은 브랜드의 시작과 완성에 대한 스토리를 내포하고 고객에게 색다른 관점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첫 번째 매니페스토 필름 ‘FROM 1932 TO YOU’는 설화수의 역사적 주요 모멘텀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1932년 개성,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직접 만들고 팔았던 동백기름에서부터 오랜 시간 수 많은 여성들과 함께 한 설화수의 특별한 여정을 보여준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필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꽃이 된다
현지 음악인 및 언론의 높은 관심 [제이앤엠뉴스]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들이 키르기스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협연한다.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개 작품으로 진행된다. 베르디의 대표적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예술감독&지휘 노태철, 뮤직슈퍼바이저 박태환, 지휘 정란, 비올레타 김정아·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국립오페라하우스 티앤비팀이 진행해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마스카니가 작곡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주오페라단 초청 산뚜짜(김혜진), 뚜리뚜(유상현), 알피오(김세윤)이 협연한다. 라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된 유럽 오페라 베르디의 작품이다. 트라비아타란 ‘길을 잘못 든 여자’라는 뜻으로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이면서도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베르디의 사회의 이중윤리, 인습에 대한 저항을 담은 걸작 라트라비아타는 관객에게 젊음과 아름다움의 덧없음, 신분의 차별과 죽음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해 준다는 것이 베르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유이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 기사도
입시는 전략, 입시생들에게 필수 전략이 될 ‘피아노 입시평가회’ 무대공포증 사전 예방으로 입시 부담 줄이는 피아노 입시평가회 개관 6개월 만에 30여 차례 공연이 펼쳐진 ‘프란츠홀’에서 입시 시험 연습 진행 [제이앤엠뉴스] 프란츠클래식은 10월 8일(토), 10월 22일(토), 10월 23일(일) 총 3회에 걸쳐 ‘피아노 입시평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시는 전략이다. 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때에 무작정 입시 날짜만을 향한 연습은 최선이 아닐 수 있다. 낯선 곳에서 심사를 받는 실전 연습은 입시생들에게 필수적인 전략이다. 이는 입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대공포증을 예방해 미리 무대를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미 수년간 서울과 경기 많은 곳에서 지속돼 왔다. 이토록 입시생들에게 도움이 검증된 프로그램이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피아노 입시평가회는 2023학년도 피아노 입시생들을 위해 대구예술융합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프란츠클래식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49길 23 지하 1층에 위치한 프란츠홀에서 이뤄진다. 평가회는 피아노 전공과 작곡 전공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혹은 대구·
문화의 도시 공주에 전국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모여 축제의 한마당 뮤지컬 스타 박해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손승훈 음악감독 등 참여 수준 높은 무대 연출이 함께 돋보인 청소년 축제 [제이앤엠뉴스] 제12회 2022대한민국청소년축제 영페스타가 문화의 도시 공주에서 8월 28일 참가자의 열띤 경연속에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7일 전야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틀간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14팀 10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끼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밴드·보컬·댄스의 장르에서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무대에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무대마다 박수 소리와 함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아 참가자는 물론 응원 온 관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 심사위원 위촉… 아웃사이더·슬리피·브랜뉴차일드 축하 공연 - 대상 ‘NO LIP’ 500만원 차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 김두영 추진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이태원클라스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손승훈 음악감독 등 전국대회의 위상에 맞게 심사의 공정성에 무게를 뒀다. 올해 충남도지사 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