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의회는 6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9일간의 제308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주요 안건 심의, 현장확인 활동 및 2025년도 군정질문과 집행부의 답변 등 군정 전반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의회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현장확인 활동에서 신동읍 예미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화암동굴 모노레일 정비사업, 북평면 이끼 커뮤니티 카페 등 9개 읍·면 17개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성 및 주민 체감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6일 실시된 군정질문에서는 송수옥, 전흥표, 배왕섭, 전광표 의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교육발전특구 운영, 정선군립병원 활성화, 스포츠센터 조성, 귀농·귀촌 정책 등 총 19건의 심도 깊은 질의를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점검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확인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를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과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