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오는 6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충북도청(산업장려관, 쌈지광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충북 AI&로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AI & 로봇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장려관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AI 애완로봇 등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과 함께 ▲코딩레이싱 ▲로봇 볼링 ▲로봇 축구 ▲3D펜 아트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한, 쌈지광장에서는 ▲로봇 토피어리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드론 농구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AI와 함께하는 꿈꾸는 JoB화점’ 부스에서는 진로 체험과 AI 직업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생성형 AI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막을 열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소정의 기념품 제공)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놀며 배울 수 있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들이 쉽고 즐겁게 AI와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행사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충북이 그려낼 미래 모습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성형 AI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는 도민의 창의력과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했으며, 총 361점(초등부 83, 중‧고등부 77, 성인부 201)이 접수되어 최종 27점(초등부 9, 중‧고등부 9, 성인부 9)을 시상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