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여군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9일 부여읍 사비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세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장을 포함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024년 5월 정식 출범했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 마련을 통해 정부 정책은 물론, 무상 수선봉사 활동인 달려라 금동이 등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부여만의 맞춤형 지원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선옥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부여군 소상공인들이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거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 연합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는 중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은 연합회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라면서“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이 힘낼 수 있는 부여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