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섬 홍보를 위한 기획전 ‘2025 섬 그리고 섬展’을 지난 5일부터 여수미술관에서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9명이 참여해 여수 섬을 직접 탐방한 뒤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작가들은 현장을 체험하며 스케치한 작품을 통해 연도의 풍경과 정서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전시는 여수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고흥 미르마루갤러리에서 순회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수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여수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수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