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 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을 염원하는 ‘소망풍선 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핵심 현안인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며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홍보부스를 직접 찾아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문구가 새겨진 소망풍선을 들고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7일 오후에는 이종근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교통건설국 직원 3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함께하며, 사업 반영을 위한 시민 염원에 힘을 보탰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소망풍선에 담긴 뜻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이라며, “이러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잘 전달해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