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참여하며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190여 개국 대표단과 3,000여 명의 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규 세계유산 등재를 비롯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고창군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K-Heritage House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와 함께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AI 배경 포토부스와 퀴즈 프로그램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이 보유한 ‘7가지 보물’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세계유산도시로서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해 세계자연유산인 갯벌,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와 농악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고창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고창 선운산 등을 포함한 세계지질공원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 유네스코 관련 7개 분야의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창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관련 7개 분야 인증을 보유한 ‘유네스코 7관왕’ 세계유산도시로 지역의 문화·자연유산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개회식에 참석해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이자 유네스코 7관왕 대표 세계유산도시로 이번 위원회에 참여하게 된 데 대해 의미를 전했다.
심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글로벌 유산 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이 보유한 다양한 유산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유산도시로서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