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볼빨간사춘기가 여름의 설렘과 추억을 담은 ‘여름아 부탁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볼빨간사춘기의 ‘여름아 부탁해’는 지나온 가장 푸르렀던 계절로 다시 돌아가 올여름이 또 한 번 반짝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해변과 석양, 밤바다와 별빛, 여름휴가 등 계절을 상징하는 풍경 속에서 우연히 마주한 상대에게 마음을 빼앗긴 순간을 그려낸다. 새로운 사랑이 지난날의 힘겨웠던 기억까지 지워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상대에게 조금씩 다가가고 싶은 설렘이 여름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어우러진다.
특히 볼빨간사춘기의 개성 있는 음색을 통해 익숙한 여름 노래가 어떤 새로운 색채로 표현될지 주목된다. 특유의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보컬은 한여름 해변에서 시작되는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한층 선명하게 전달한다.
이번 곡의 편곡에는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했다.
적재는 편곡을 비롯해 나일론 기타와 키보드, 베이스, 프로그래밍까지 직접 맡아 곡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어쿠스틱한 악기의 질감과 편안한 연주를 중심으로 볼빨간사춘기의 보컬이 가진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려냈다.
가사 역시 한 편의 여름 로맨스를 떠올리게 한다.
다시 찾은 해변에서 한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석양이 내려앉은 거리, 하늘의 별빛과 파도 소리, 모래 위에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 모습까지 여름날의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화려하고 강렬한 여름보다 누군가와 함께했던 한 계절의 기억에 집중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청량함 속에 사랑과 추억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녹여내며 시간이 흘러도 다시 꺼내보고 싶은 순간을 그려낸다.
‘여름아 부탁해’의 작사와 작곡은 최수정이 맡았으며, 적재가 편곡을 담당했다. 녹음은 Studio Beyond에서 최우석이 진행했으며, 믹싱은 BAKE SOUND의 최재영, 마스터링은 821 Sound Mastering의 권남우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계절이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다시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볼빨간사춘기의 목소리로 새롭게 만나는 ‘여름아 부탁해’가 올여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