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故 휘성 향한 진심 담는다…‘불후의 명곡’서 ‘I'm Missing You’ 무대 선사

김도훈 작곡가 특별 요청…“휘성의 노래는 케이윌이 불러주길 바랐다”

 

제이앤엠뉴스 | 가수 케이윌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고(故) 휘성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59회는 대한민국 대표 히트메이커 김도훈 작곡가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날 케이윌은 휘성의 대표곡 ‘I'm Missing You’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무대는 김도훈 작곡가의 특별한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김도훈은 “제 음악 인생에서 휘성의 노래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음악적인 이야기를 가장 많이 나눈 사람이 휘성과 케이윌이었다. 그래서 휘성의 노래만큼은 케이윌이 불러주길 바랐다”고 전했다.

 

최근 음악계에서는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다시 조명하며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가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무대 역시 단순한 경연을 넘어 휘성의 음악과 추억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도훈은 과거 ‘불후의 명곡’ 출연 제안을 고사했던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몇 년 전 섭외를 받았을 당시 휘성이 많이 힘들어하던 시기였다”며 “휘성이 없는 무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출연을 미뤘다”고 밝혔다.

 

케이윌 역시 휘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휘성은 즐거운 추억도 많고 아쉬운 기억도 많은 친구”라며 “데뷔 초부터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휘성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됐고, 대중에게 알려질 기회도 얻었다”며 “많은 가수들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인 만큼 그의 음악이 앞으로도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이윌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I'm Missing You’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원곡이 가진 애절함과 그리움에 진심 어린 감정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김도훈 작곡가 편 2부에는 케이윌을 비롯해 바다, 밴드 원위(ONEWE), 이석훈, 임한별·이진성·허각으로 구성된 임진각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나는 휘성의 목소리와 추억.

 

케이윌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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