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아 대상 흡연 예방교육 실시… 건강한 금연문화 조성 나선다

체험형 ‘노담버스’와 창작동화 활용… 담배·전자담배 유해성 쉽고 재미있게 전달

 

제이앤엠뉴스 | 전북 완주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 대상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보건소 3층 강당과 주차장에서 관내 유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능률협회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금연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금연지원센터 강사의 맞춤형 강의와 이동형 체험 공간인 ‘노담버스’​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창작동화 ‘노담밴드, 향기의 비밀을 찾아라!’​를 교육 콘텐츠로 활용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형식을 통해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 연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뿐 아니라 어린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조기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을 확대하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데 힘쓰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 내 금연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금연 지원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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