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성숙 국무총리가 중소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AI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 환경의 변화와 AI 기술 확산 속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중소기업계가 체감하고 있는 경영 상황과 현안,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AI 대전환이 산업 전반의 경쟁구조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성장 단계를 거쳐 상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을 비롯한 국내 벤처생태계를 보다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혁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오갔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임했던 당시 중소기업계가 보내준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위기이자 기회인 이 시기에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사자성어인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언급하며 “멈추지 않고 단련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계를 가장 우선하여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계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AI 대전환과 산업구조 변화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규제개혁과 벤처생태계 개선, 소상공인 지원 등을 놓고 협력 방향을 논의한 만큼 향후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