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관세청이 튀니지와의 관세행정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형 디지털 통관 시스템의 해외 진출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모하메드 헤디 사페르 튀니지 관세청장과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관세행정 협력 방안과 디지털 통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튀니지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해당 사업은 한국 관세청이 보유한 원산지관리 노하우와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튀니지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형 관세행정 모델의 해외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관세청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이 향후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 진출 확대와 관세행정 수출 모델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튀니지 대표단 역시 한국의 디지털 관세행정 운영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튀니지는 자국 통관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관세행정 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계 각국이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가 중국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를 재개하며 경제·문화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중국 방문에는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기철 평택문화원 부원장,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다소 주춤했던 중국과의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제·문화 네트워크 강화에 뜻을 모았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단순 행정 교류를 넘어 산업과 관광, 청년 교류까지 연결하는 ‘도시 외교’에 힘을 싣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지역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평택시는 이번 방문에서 르자오시와 칭다오시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공동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르자오시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항만 물류 활성화와 기업 간 경제 교류, 투자 유치 확대에 합의했다. 문화·예술·관광·청소년 분야 협력 역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항은 최근 수도권 물류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 주요 항만 도시들과의 협력 강화는 단순 교류 이상의 경제적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방문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가 중국 강소성 염성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경제·교육·문화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섰다. 남원시는 19일부터 염성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남원시립농악단이 함께했다. 30주년 기념행사는 중·한국제회의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도시 시장인 최경식 남원시장과 옌한핑(严汉平) 염성시장을 포함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 이어진 교류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의 국제교류는 단순한 친선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산업 협력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관광과 산업, 교육까지 연결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남원시와 염성시는 이날 교류 협력 심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연례 상호 방문 체계 구축을 비롯해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뷰티 산업 등 경제 무역 교류 확대와 교육·문화·체육 분야 민간 교류 활성화 내용이 담겼다. 기념식에서는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도 교환됐다.
제이앤엠뉴스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5월 2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로 출국했다. 구 부총리는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싱가포르 재무부 장관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일 열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안과 각국의 정책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ASEAN+3 역내 금융협력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14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중동 전쟁 상황에 따른 글로벌 및 역내 경제 리스크를 점검하고,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강화 등 금융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구 부총리는 5월 4일부터 진행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이탈리아 피렌체시와의 우호결연 2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10일 전주시청에서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전주문화재단과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피렌체 우호결연 20주년 기념 교류 확대 추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 공예, 관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전주와 피렌체는 2007년 우호결연을 맺은 이후 국제수공예박람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피렌체시는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역사도심을 보유한 세계적 문화도시다. 간담회에서는 국제 수공예박람회 참석, 양 도시 예술가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정책교류회 정례화, 공예·음식·영화 분야 민간 교류 확대, 문화유산 복원 협력, 지속가능 관광정책 공유 및 공동 관광브랜드 개발, 전주-피렌체 트래블 라운지 운영 등 구체적인 사업들이 논의됐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피렌체와의 교류는 전주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과 실질적인 협력사업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4월 10일 오후 3시 30분,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화상 공관장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요 품목의 공급망을 다각화할 방안이 논의됐다. 중동 전쟁 이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각 재외공관의 대응 현황도 점검됐다. 외교부는 아세안이 우리나라의 두 번째 교역 대상이자 국내 기업의 진출이 많은 지역임을 고려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 공관이 중동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현지 수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기업과 공관의 활동 현황을 신속하게 본부에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과거 팬데믹 시기 방호물품 조달 협력 경험을 언급하며 아세안과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공관장들은 중동전쟁 이후 아세안 각국의 공급망 현황과 우리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주요 품목의 대체 수급처 발굴과 공급망 다변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알리벡 바카예프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이 4월 10일 서울에서 만나 양국 간 도시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카자흐스탄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난 2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한카자흐스탄대사의 면담 이후 협력 구체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2년 대통령 승인 이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국가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 중이며, 이 신도시 내 스마트타운 부지는 국토교통부의 K-City 네트워크 사업 대상으로 2026년 1월에 선정되어 현재 마스터플랜이 수립되고 있다. 김이탁 차관은 알라타우 신도시 내 UAM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카자흐스탄 측의 진행 상황을 질의했으며,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국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스마트시티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체계화하고, 9월로 예정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성과사업을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알리벡 바카예프 차관은 "풍부한 도시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가 한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목표로 한 '위고(WeGo)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4월 10일에 진행했다. 이번 7기에는 우리 국민과 국내 거주 미국 국적 청년 등 약 8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0명이 최종 선발되어 공식 임명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앞으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 등 한미동맹 관련 현장 방문, 주한미군 장병과의 교류 행사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사회관계망(SNS)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위고(WeGo) 서포터즈' 활동 외에도 서울과 평택에 위치한 SOFA 국민지원센터 운영, 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민군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은 발대식 환영사에서 한미동맹이 국민적 신뢰와 공감 속에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7기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일본이 4월 10일 공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외교청서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외교부는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확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했다. 또한 외교부는 일본의 이러한 주장이 대한민국의 독도에 대한 주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핀란드 무역개발부가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에너지 안보 강화와 재생에너지, 열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빌레 타비오 핀란드 무역개발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중동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국이 에너지 전환과 열에너지 산업 협력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양국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병행하는 에너지믹스를 통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핀란드 역시 전체 전력의 95%를 원전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어, 청정전력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이에 따라 소형모듈원전(SMR),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뿐 아니라, 소형모듈원전 기반의 열 공급, 히트펌프 등 열산업 분야에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난방,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열 회수 및 히트펌프 기술 적용 등 열에너지 탈탄소화가 핵심 협력 분야로 꼽혔다. 앞서 4월 9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핀란드 열에너지 혁신 포럼’이 개최돼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