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조현 외교장관은 프랑스에서 열린 G7 외교장관회의 참석 중 3월 26일(현지시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세 번째 공식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과 인도 양국은 고위급 인사 교류, 실질 협력 방안, 그리고 지역 정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 장관은 제6차 한-인도 외교정책안보대화, 외교장관 간 통화, 외교차관 회담 등 최근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회담과 최근의 외교장관 통화에 이어 다시 만난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전략적 소통과 다방면의 협력 심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올해에도 교역, 투자, 금융, 국방·방산, 과학기술, 문화, 교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중동 지역을 비롯한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이 데이터 기반 농식품 시스템 분야에서 국제표준 개발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ISO TC347) 내에 '온실·환경제어 및 도시농업' 분야 정식 작업반이 신설되었으며, 한국이 의장국을 맡는다. 이 작업반 신설은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기술위원회 제5차 총회에서 국제적 합의가 이뤄진 뒤, 3월 15일까지 진행된 투표로 최종 확정됐다. 데이터 기반 농식품시스템 기술위원회는 2023년 출범해 작물 용어, 온실 환경제어, 병해충 관리, 스마트 관개 등 다양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국제표준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작업반은 기술위원회 내 두 번째 정식 작업반으로, 온실과 환경제어, 도시농업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과 관리를 담당한다.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표준 제정의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내 기관들은 환경제어 농업시스템 관련 신규 국제표준 제안(NP)을 공동으로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단계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