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zero.J), '비공개' 발표… 감춰온 진짜 나를 마주하는 가장 솔직한 고백
제이앤엠뉴스 | SNS에서는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일상에서는 괜찮은 척 웃는다. 누구에게나 '공개된 나'와 '숨겨둔 나'가 공존하는 시대다. 프로듀서이자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영재(zero.J)는 신곡 '비공개(Feat. 윤슬)'를 통해 현대인이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진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비공개'는 타인의 기대와 시선에 맞춰 살아오며 자신의 감정을 감춰야 했던 한 사람이 마침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의 심리 변화를 그린 감성 발라드다. 화려한 기교보다 진심 어린 독백에 가까운 가사와 절제된 피아노 사운드는 리스너가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투영할 수 있도록 여백을 남긴다. 이번 작품은 김영재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창작 뮤지컬 '오싹한 알바' 속 캐릭터 '두리'의 내면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단순한 뮤지컬 넘버가 아닌 독립적인 디지털 싱글로 재탄생시키며 공연을 보지 않은 대중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특히 "오늘도 마흔세 번이나 웃었는데 나는 어디 있어"라는 가사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이다. 타인을 위해 반복했던 웃음이 어느 순간 자신의 감정마저 덮어버린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