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세 번째 EP ‘SAVE ME’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전환점을 맞았다.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로 사랑받아온 권진아는 이번 작품에서 전곡을 록(Rock) 기반으로 구성하며 한층 거칠고 강렬한 사운드로 자신의 내면을 드러낸다. ‘SAVE ME’는 단순한 장르 변화에 머무르지 않는다. 상처와 자기혐오, 불안과 생존, 그리고 결국 서로를 향한 연대와 사랑까지 하나의 서사로 연결하며 권진아가 지금 가장 솔직하게 마주한 감정들을 담아낸다. 앨범은 첫 번째 트랙 ‘WHO CAN CHANGE’로 문을 연다. 세상의 질서와 기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이방인'의 시선을 통해 획일적인 가치관에 질문을 던진다. 이어지는 곡들은 자기 자신을 향한 갈등과 상처, 그리고 살아가기 위한 의지를 단계적으로 풀어내며 하나의 이야기처럼 전개된다. 타이틀곡 ‘MONSTER’는 이번 앨범의 핵심이다. 스스로를 괴물이라 부르면서도 끝내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화자의 목소리는 단순한 절망이 아닌 생존의 선언처럼 들린다. 디스토션이 강하게 걸린 기타와 폭발적인 록 사운드는 내면의 혼란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권진아의 새로운 보컬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
제이앤엠뉴스 |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 기현이 첫 번째 솔로 EP ‘BORDERLINE’을 발표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EP는 단순히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불안과 확신, 방황과 자유 사이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내며, 솔로 아티스트 기현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기현은 앞선 첫 솔로 앨범 ‘YOUTH’를 통해 청춘의 기억과 순수했던 감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BORDERLINE’에서는 과거를 회상하기보다 현재의 자신과 마주하는 데 집중한다. 정답이 없는 길 위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 자체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한층 성숙해진 시선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So Good’은 이번 EP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끊임없이 정답을 요구하는 세상 속에서도 자신의 감각과 선택을 믿기로 결심하는 순간을 경쾌한 록 사운드 위에 담아냈다. '자유'를 외치는 노래이지만 거창한 선언보다 흔들림 끝에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공감을 이끈다. 가사 역시 이러한 메시지를 뒷받침한다. "나라는 지도를 믿어, 답은 없어 I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