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반기 중증정신질환자 신규발견 연계체계 구축 사업 추진

  • 등록 2025.03.17 1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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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17일부터 중증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중증정신질환자 신규발견 연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적극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행정복지센터(19), 도내 정신의료기관(9), 지역사회기관(12) 총 40개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정신의료기관은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기관은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정신건강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이 사업으로 신규 발굴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기관 확대 및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백이호 기자 kolarov170107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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