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미스트롯4’ 최종 진 등극…상금 3억 부모님께 쓴다

  • 등록 2026.03.06 16: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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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시청률 18.4%로 자체 최고 기록 경신
TOP5 참가자들, 감동적인 무대 펼쳐
4개월간의 여정 마무리하며 스핀오프 예정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결승전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3월 5일 방송된 '미스트롯4'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5(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가 '인생곡 미션'을 주제로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결승전은 총점 3,000점 만점으로 구성됐으며, 마스터 점수 1,600점과 국민 점수 1,400점(사전 온라인 투표 400점, 실시간 문자투표 1,000점)이 합산됐다.

 

마스터 점수에서는 허찬미가 1,58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길려원, 이소나, 홍성윤, 윤태화 순이었다. 온라인 응원 투표가 더해진 중간 순위에서는 허찬미가 1,973점으로 1위, 이소나가 1,972점으로 2위에 올랐다. 두 참가자의 점수 차는 단 1점에 불과했다.

 

실시간 문자투표에서는 총 111만784표가 집계됐고, 이 중 91만6,030표가 유효표로 인정됐다. 이소나는 25만6,310표(득표율 27.98%)를 얻으며 역전에 성공, 최종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허찬미는 선(善), 홍성윤은 미(美), 길려원과 윤태화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소나는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인생곡으로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이소나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고, 가족들도 함께 울었다. 이소나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많은 희생을 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가족들을 위해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엄마 이제 내 걱정 하지마"라고 소감을 밝혔다.

 

길려원은 주현미의 '대왕의 길'을, 윤태화는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홍성윤은 이선희의 '인연'을, 허찬미는 남진의 '나야 나'를 각각 선곡해 각자의 사연과 감동을 전했다. 마스터들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해 "정통 트롯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보배 중 보배", "이 여정을 왔다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 굉장한 보컬리스트" 등으로 평가했다.

 

'미스트롯4'는 1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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