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복지기관 종사자 1천 명에 종합건강검진 지원…도내 첫 시행

  • 등록 2026.03.12 00:22:23
크게보기

경북 최초로 1천명 대상 종합검진 실시
4개 병원과 협약 체결해 비용 절감
종사자 복지 체계 강화로 서비스 질 향상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가 경북 지역 최초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구미시는 최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강동병원, 강남병원, 바른유병원, 삼성연합의원 등 4개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들은 40만~45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협약가로 제공하며, 구미시는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1억8천여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법인, 단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며 1년 이상 재직한 국민건강보험법상 일반건강검진 대상 종사자다. 구미시는 복지 현장의 높은 노동 강도를 고려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복지 현장 인력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처우개선 정책의 일환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건강은 지역 복지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복지포인트, 상해보험료 지원, 휴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백이호 기자 kolarov170107p@naver.com
저작권자 © 제이앤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네이버블로그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