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신곡리 골프·리조트’ 민간투자사업 본격 추진

  • 등록 2026.03.13 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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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와 2,800억 원 투자협약 체결
2029년까지 18홀 골프장과 리조트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기대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이 ㈜LF와 함께 신곡리 일대에 대규모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유일 ㈜LF 부회장, 조용철 ㈜구곡조경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고흥군 최초의 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과역면 신곡리 1,547,637㎡ 부지에 2,800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LF의 100% 자회사인 ㈜구곡조경이 시행을 맡는다. 2029년까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300실 규모의 리조트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LF는 패션, 식품,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생활문화기업이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이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유일 ㈜LF 부회장은 "약 47만 평의 넓은 부지에 자연 지형과 경관을 살린 코스를 설계했다"며 "국내 18홀 골프장 평균 면적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대회 개최가 가능한 전국 최고의 골프장으로 조성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2022년 신규 사업법인 설립, 2025년 골프장 코스 기본설계 완료, 올해 1월 토지매입 마무리 등이 이뤄졌다. 올해 인허가 절차와 군 관리계획 결정, 지형도면 고시, 개발행위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최초의 골프장 조성이라는 상징성과 대규모 민간자본 투자유치에 의미가 있다"며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호 기자 ljg97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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