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왕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왕시는 4월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 인식 개선과 공동체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념식에 앞서 의왕시 농아인협회가 수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회 소속 김재진, 이지나 씨가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으뜸 장애인상에서는 안광례 씨가 모범장애인 부문, 황순규 씨가 장애인봉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한 박미애(농아인협회), 강경아(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권희선(의왕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김희수(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김수종(의왕시청 노인장애인과), 우채운(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은해(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한숙희(장애인부모회) 씨가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힐링쉼터, 단기보호센터 및 365쉼터 운영을 비롯해 생활체험홈 지원,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장애인 일자리 확충 등 실질적인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날이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잠재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평등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