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농어·귀촌인 음용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받으세요

  • 등록 2026.02.20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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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환연,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사용 가구 대상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귀농어·귀촌 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무료 수질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부터 인구 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예산을 확보해 귀농어·귀촌인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총 637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약 1억 7천만 원 상당의 수수료를 감면했다.

 

지원 대상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귀농어·귀촌 가구다. 수질검사는 먹는 물 수질기준 46개 전 항목을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시군 담당자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수한 후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는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된다.

 

그동안 일부 가구에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질산성질소 등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관정 주변 청소와 소독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사후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문희 전남도 수질분석과장은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겠다”며 “도민이 안심하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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