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업무협약 체결…10개 기관 참여

  • 등록 2026.03.03 15: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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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관이 협력해 사업 추진 계획
저탄소 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
장수군,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 목표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이 저탄소한우 산업지구의 성공적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10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27일 장수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수군, 장수한우지방공사, 전북대학교,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 장수군유통사업단, ㈜이티바이오텍, ㈜복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장수군은 사업 총괄과 정책 지원을 맡는다. 전북대학교, 무진장축협, 장수한우지방공사, ㈜이티바이오텍은 저메탄 종축 개발과 사양관리 기술 개발, 현장 실증을 담당한다. ㈜복수는 저탄소 도축 및 가공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장수농협, 장계농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 저탄소 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쓴다.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는 생산자 조직으로서 농가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 사업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실무협의회가 구성되어 데이터 공유, 탄소 감축 가이드라인 준수, 공동 마케팅 등 사업 실행력 제고를 위한 체계적 추진이 이뤄진다.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는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총 28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저탄소 종축 및 사료 기술 개발, 농가 저탄소 사양관리 체계 구축, 도축장·가공센터 첨단화, 저탄소 유통·판매 플랫폼 구축 등 한우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저탄소 가치사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장수한우의 생산, 가공, 유통 전 단계에서 탄소배출 저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해 9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로 선정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 2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는 단순한 축산 지원사업을 넘어 기술·산업·유통을 통합한 전북형 산업혁신 모델이다"며 "장수군을 대한민국 저탄소 축산의 표준모델로 구축해 장수한우를 전국 최상위 품질의 한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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