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일·가정 양립 행사 개최

  • 등록 2026.03.05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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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모 육아 현실 공유하는 자리 마련
성인지 지도력 특강으로 조직문화 개선 추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영상 공개 예정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5일, 울산교육청은 집현실에서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부모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유아특수교육과장, 총무과장, 재정복지과장 등 부서장이 참여해 '직장인 부모 상담가' 역할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육아 경험, 변화하는 돌봄 환경, 일·가정 양립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성평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OX 퀴즈도 실시됐다. 또한, 12일에는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성인지 지도력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공직사회의 양성평등 문제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전략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담은 영상이 6일 교육청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은 '모두가 평등한 교육,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중산초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학습 모습, 유곡중 댄스부의 연습 장면, 울산현대청운중 여자 축구부 학생들의 운동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성별에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 도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강조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과 그 역사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평등과 배려가 공존하는 울산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eonge.lee@j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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