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 중동 사태 관련 유관기관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 개최 · 중동사태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므로, 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시장 모니터링 강화. · 시장 불안을 틈탄 시세조종·시장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시 무관용 엄단 조치. · 최근 새 정부 기대감 등에 따라 나타난 우리 증시의 상승 모멘텀을 유지·확산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 활성화 관련 공약의 조속한 추진 병행. ■ 부동산신탁사의 내실있는 토지신탁 운영을 위해 건전성 규제를 개선합니다 · 토지신탁 유형(관리형·차입형)에 상관없이 책임준공의무를 질 경우 NCR* 위험액에 반영하고, NCR 산정기준을 개선. * Net Capital Ratio : 부동산신탁사의 재무건전성(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15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경영개선요구 등 조치. ·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위험액 한도 100% 도입.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25.6.25.(수) 금융위원회 의결, 내달부터 시행. ■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14건 신규 지정 의결 · 이번 신규 지정으로 혁신금융
제이앤엠뉴스 | 최근 인천 계양산 일대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함에 따라, 인천 계양구가 친환경 방제와 현장 중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러브버그 개체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계양구는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해 공원녹지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부서가 협력 대응에 나섰다. 현재 곤충 사체가 다량 쌓인 구간을 중심으로 송풍기와 등짐펌프를 활용한 살수 작업 등 물리적 방제와 사체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롤트랩(끈끈이)을 활용한 포획도 진행 중이다. 향후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등산로 청소도 병행해 등산객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보건소에서는 산 밑 주변 민가를 중심으로 계양구 전역에 집중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적인 방역 활동을 병행해 보다 촘촘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계양산 정상부 러브버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개체 수 감소 추이를 관찰한 결과, 30일 오후 기준으로는 지난 29일(일)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30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장애공감문화조성 유공 학생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귀감을 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박지수, 박지민, 안수영, 신민정 학생 등 총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4명의 학생들은 등하굣길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의 이동을 도우며 쉬는 시간, 체육활동, 급식시간에도 자발적으로 함께 생활해 왔다. 그저 친구이기 때문에 행동한 학생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진정한 우정과 포용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표창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을 실천해 가는 모습은 교육공동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이를 적극 격려하고 널리 알릴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장애가 있는 친구에게 손 내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이다.”라며, “이번 표창이 우리 사회 전체에 장애공감문화가 더 넓게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교육·학예와 관련된 소송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2명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에 소재한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된 변호사로 한정되며,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최대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면 경상북도교육청 관련 소송수행, 법령의 해석 및 적용, 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법률 자문 등을 하게 된다. 고문변호사에게는 소정의 월정수당과 서면 자문에 따른 자문료를 지급하며 소송을 맡는 경우에는 소송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성, 성실성,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월 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6월 30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이진숙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동 인권의 이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이해, 아동학대 발견 및 대응,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등 신고 의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신고의무자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실현을 위해 기존 정책의 범위와 완성도를 높이며 체계적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4,000만원 의 예산으로 IoT 안부확인기기 100대를 고위험군 가구에 설치하고, 동 안전협의체와 연계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동 안전협의체는 전 동에서 구성된 주민 인적망으로, 2024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스마트 돌봄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고위험군 대응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7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동 안전협의체 복지·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의 복지활동 역량을 높이고, IoT 기기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기술 활용 능력까지 강화했다. 이에 앞서 남구는 올해 1~3월 동안 관내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2,205명을 대상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 조사와는 별도로 진상 파악을 위한 조사반을 30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조사반은 감사관을 반장으로 고인의 유족이 지정한 유족 대표와 제주교사노동조합 각 1인, 본청 감사관, 정서회복과, 중등교육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담당자 등 9명이 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반은 경찰 수사 분야를 제외하고 유족 측이 제기한 내용과 관련 사실관계 및 민원처리 과정 등에 대한 확인을 위해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교육활동보호 대책 마련을 위하여 학교민원 현장지원단이 모든 학교를 방문했으며 교원단체들로부터 검토받은 설문조사 문항으로 현장 교원 1570명의 의견이 수합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책 수립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관련부서 및 현장 교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특별전담팀(TF)을 구성, 결과를 분석하고 이후 교직 및 기타 단체와의 간담회, 현장 교원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토론회 등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단체·개별 관광 투트랙 전략과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월간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 MZ세대 겨냥 정책 등 하반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시행 이후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회복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관광, 샤갈전과 융합형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장 활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이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새로운 단체관광 지원 정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 디지털 관광 콘텐츠 등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도 제주 관광의 중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 한도도 기존 채무금액의 5%에서 10%로 대폭 확대했다. 이자지원사업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이거나 공고일 6개월(2025.1.1.) 이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으로 국내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다.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해 올해 상반기(1~6월) 발생한 이자액을 남은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 확정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 미상환으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 위기에 놓인 청년에게 분할상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주재하고, 도내 18개 시군 관련 부서장과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행된 ‘물순환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물순환촉진법)’ 의 주요 내용을 시군 관계 부서에 소개·안내하고, 정부의 물순환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자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이용곤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남 물순환 현황’의 발표에서 도내 물순환 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법 시행에 앞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물순환촉진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상수·하수·하천 등 개별법에 따른 분절된 정책으로는 다양한 물문제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자 ‘물의 순환 기능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