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5년 11월 2일 -- 자율주행 기술의 선구자인 딥루트닷에이아이(DeepRoute.ai)가 2025년 말까지 소비자용 양산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딥루트닷에이아이의 양산 차량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규모 배포를 가속하고 일반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자율 주행 기술 상용화를 향하는 핵심 단계다. 알리바바(Alibaba)와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 등 투자자로부터 미화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이미 중국에서 약 15만 대의 양산 차량에 적용된 검증된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로보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20만 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양산차 접근 방식은 고가의 맞춤 제작 차량(custom-built vehicle)에 의존하는 기존 로보택시 운영사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딥루트닷에이아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조 과정에서 차량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비용이 많이 드는 사후 장착 비용을 없애고 있다. 또한 지도 없는 내비게이션 기술은 고정밀 지도 라이선스 비용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 비용도 제거한
충칭, 중국 2025년 11월2일 -- 10월 30일에 세레스가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레스는 1분기 매출 1105억 3400만 위안, 주주 귀속 순이익 53억 12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56%의 성장을 이루었다. 아이토 제품군 확장세 유지, 50만 위안 가격대 차량 부문 출고 대수 신기록 세운 AITO M9 올해 아이토(AITO)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여러 신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AITO M5 Ultra부터 AITO M9 2025 에디션, 가족형 AITO M8,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AITO M7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업계와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아이토 모델의 총출고 대수는 80만 대를 넘어섰다. AITO M9는 불과 21개월 만에 25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50만 위안(RMB) 가격대 차량 출고 대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AITO M8은 10만 대의 누적 출고 대수를 돌파하면서 40만 위안 가격대 차량 부문에서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AITO M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뉴욕, 2025년 10월 31일 --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KIPCO 그룹(KIPCO Group)의 부동산 계열사 URC(United Real Estate Company) 및 달릴리야 컴퍼니(Dhaliliyah Company)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당당하게 발표했다. 이번 제휴의 목적은 활기차고 걷기 좋은 쇼핑과 외식의 명소이자 쿠웨이트 헤사 지구에 있는 헤사 플라자(Hessah Plaza)에 노부의 고급 공동주택과 레스토랑을 개점하는 것이다. 이번 개발 사업은 90개의 호텔식 고급 공동주택, 유연한 회의 및 행사 공간, 그리고 아라비아만의 탁 트인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노부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노부의 뛰어난 미적 감각, 특선 요리, 그리고 접객 서비스와 쿠웨이트의 풍부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노부 레지던스 쿠웨이트(Nobu Residences Kuwait)는 입주민과 투숙객에게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헤사 플라자를 생활, 외식, 쇼핑, 그리고 사교 활동에 이상적인 장소로 격상시키고, 헤사 지구를 최고의 럭셔
제이앤엠뉴스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25일, 강북도시농업체험장(수유동 594-1)에서 열린 ‘2025 추수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추수·벼베기·탈곡체험을 진행하며 가을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공동체가 직접 가꾼 논에서 자란 조동지·붉은차나락·녹토미·붉은메·노인도·북흑조 등 토종벼 6종을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시 한복판에서도 모내기부터 벼베기·탈곡까지 전통 벼농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북도시농업체험장은 매년 주민과 단체가 협력해 논을 조성하고 모내기·김매기·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며 토종벼 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강북구 내 30여 개 단체와 학교, 주민 모임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논을 만들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손 모내기에 나서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했다. 김명희 의장은 “저 또한 ‘농부의 딸’로서 흙내음 속에서 자란 기억이 있습니다. 세대가 함께 모내고 벼를 베어내는 공동체 농업은 생태 감수성과 협력의 가치를 키우는 교육이자 문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리플릿과 홍보물에는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 담겨 있으며,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방문객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11월 2일까지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가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참여형 룰렛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안전상식을 배우도록 하며, 퀴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민간단체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과 홍보 부스 운영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안전문화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는 10개 보훈단체 주관으로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삼척시 보훈단체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단체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간 화합에 기여한 보훈회원들에게 삼척시장·시의장·국회의원·보훈지청장 등 각 기관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삼척시보훈단체협의회 최병순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보훈 가족 여러분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31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운문댐을 찾아 용수공급 및 댐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자인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공정 및 수질 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운문댐 내에서 전도 현상이 발생해 망간 농도가 상승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의 수도 필터가 변색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대구‧경산 일대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수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조 의원은 지역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질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종합감사에서 먹는 물 안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낙동강 유역 광역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특히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지연 의원은 “먹는 물은 국민 건강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히 관리되어야 한다”며 “낙동강 유역의 수질 안전과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등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지연 의원]
제이앤엠뉴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이 오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은 정부가 총사업비 3,522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자하여 경부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까지 18.6km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서대전JCT~회덕JCT 구간은 최근 서대전 지역의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하여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면서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박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특히 박 의원은 10월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서대전JCT~회덕JCT)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을 제안했고,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호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