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 명장근린공원 현장 점검… “장마철 전 재해 방지 총력 대응”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명장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및 해운대구의 긴급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명장공원은 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최대 규모(78만㎡)로, 전체 부지의 약 88%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민간특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행사인 ㈜정상시티파크의 지분을 보유한 삼정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현장은 이미 벌목과 절개 작업이 이뤄진 상태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및 낙석 등 2차 재해 발생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박성식 주민도시보건위원장은 “시행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자체 정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행정의 신속한 개입은 불가피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조치는 한시도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 차원에서 긴급 안전 조치를 한 것은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의회는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경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는 우리 서천군에 그 어떤 현안보다 심각한 문제임은 자명한 사실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서산시의회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조동식 의장은 24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김용경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대표위원)과 이정수 의원, 유해중(전 시의원), 이원우·신권범·최교상(전 공무원), 문종현(세무사) 등 총 7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용경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난해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월 2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과 함께 경기도청 관계자들로부터 안양시 관양동 및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다양한 주택수요 대응, 그리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청년주택·신혼부부주택·임대주택·일반주택 등의 공급 배분 기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비율, 그리고 입주 조건 및 시기 등에 대한 주민 민원에 대한 해소 방안이 다뤄졌다. 김재훈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은 단순한 숫자나 계획이 아닌, 실제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기준, 입주 조건, 개발 절차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양동과 인덕원동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3일 포천 송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유휴공간 활용실태를 점검하고, 송우 거점형 늘봄센터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및 송우초등학교 이택상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교 유휴공간 현장을 확인한 이애형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내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학교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송우초등학교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간을 활용해야한다”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학교와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23일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와 정담회를 갖고 '2025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가 도민 중심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추진해 온 공정한 심사, 체계적 관리,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예산 확대 및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총 27억 원(도비 100%) 중 25억 원을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편성해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2억 원은 모니터링 및 정산을 위한 사무관리비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4월 2차 공모에는 354건이 접수됐으며, 약 70건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경쟁률은 약 5:1에 달한다. 앞서 1차 공모에서도 439건 접수, 68건 선정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높은 수요 대비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우수한 사업이 탈락하는 사례가 지속되며, 예산 확대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유경현 의원은 이에 대해 “문화정책의 실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을 향한 폭언·폭행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하거나,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는 행위는 공무집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며 현행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대원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이 확보되어야 시민의 생명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의와 협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4월 24일 정학철 화순군 전 농민회장과 함께 ‘불공정 전라남도 기본소득 시범사업 개선’ 청원서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남도는 ‘전남형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영광군과 곡성군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두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연 50만 원씩 지급하는 1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영광ㆍ곡성군만을 특정해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과정에서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논란과 선정 연구용역의 타당성 및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청원서에는 ▲전남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공정한 지역 선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박형대 의원은 “전라남도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특정 지역을 위한 사업으로 너무나 노골적이고 불공정하다”며 “특정지역을 배정하는 방식을 즉시 중단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민 의견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공개 토론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
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4월 16일, 제389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서울 강동구, 부산, 경기 광명시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관련하여, 전라남도 차원의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18~2024) 전라남도 내에서는 총 43건의 싱크홀(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상ㆍ하수관 손상(8건), ▲도로다짐 불량(8건) ▲굴착공사 부실(7건), ▲기타 매설물 손상(5건) 등이 지적됐으며, 주요 발생지역은 여수(7건), 완도(5건), 순천ㆍ보성(각 4건) 도심지역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서울 등 일부 대도시는 GPR(지하 레이더 탐사기)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남은 아직 관련 장비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탐지 깊이에 한계가 있는 GPR 외에도 보다 정밀한 최신 지반탐사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해, 도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조사ㆍ점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4월 17일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복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가두리 감축 사업에 대해 “제대로 된 감축 효과를 내려면 ‘자율 참여’보다 ‘불법 어장 철거’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어업인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정책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비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복산업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감축(9만 5,000칸 및 무면허 가두리 시설 5,000칸 강제 철거) 및 제도 개선 ▲품종 전환 ▲전복양식섬 폐지 ▲양식 환경 개선 등의 방향으로 전복산업 구조조정을 단행, 오는 2030년까지 현재 2만 4,000t인 생산량을 2만t으로 20% 감축하겠다는 고강도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면허 양식장 자율 감축보다 더 시급한 것은 무면허 불법 양식 시설의 정비와 철거”라며 “감축하고자 하는 20%는 불법 시설만 단속해도 도가 계획한 감축 목표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면허를 받고 합법적으로 양식하는 어민보다 불법 어장을 운영하는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