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푸른광양만들기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22일 알렸다.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 참여단체 관계자, 시민 150여 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범시민운동의 결과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주요 성과 발표와 우수 참여단체 시상으로 진행됐다.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올해 초 열린 단체 협약 선포식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켰다. 시민들과 함께한 나무 심기 행사는 그 출발점이 되었고 이후 도심 곳곳에 정원이 조성되며 도시의 녹지 공간이 확장됐다. 도심 75개소와 읍면동 12개소에 조성된 시민감동정원과 마을감동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정원들은 탄소 흡수원을 확충해 미세 녹색 광양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도시 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 참석자는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감동정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과 이성윤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재난고 보물 승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조선시대 타임캡슐, 이재난고 보물로서의 가치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안대회 교수(성균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승룡 교수(부산대), 박철상 소장(한국문헌문화연구소), 구만옥 교수(경희대학교) 등 연구자들이 조선문화콘텐츠와 서지학 · 과학사료로서의 가치와 위상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한문종 소장(전북대 이재연구소)이 좌장으로 박정민 교수(전북대학교)와 정성희 관장(실학박물관), 그리고 이재난고 소유자인 이재 황윤석의 8대 종손인 황병무 국방대학원 명예교수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재난고’는 고창 출신의 조선 후기 실학자 이재 황윤석은 ‘군자는 한가기 사물이라도 알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평생 학문에 매진하여 작성한 백과전서이자 일기로, 조선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에 대해 타임캡술과 같이 상세히 파악하여 기록해 둔 점에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다. &n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를 첨단 바이오 선도 도시로 이끌어갈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 날 위원회 구성, 운영 설명과 함께 12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육동한 춘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지난 7월 제정된 춘천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구성된 바이오 분야 정책 자문 및 심의・의결, 자문기구다. 앞으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바이오산업의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 및 정책, 성과평가에 관한 사항 ▲국정과제와 연계한 과제별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자문 및 심의・의결을 수행하게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는 춘천이 첨단 바이오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열쇠”라며 “향후 춘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 경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해 시일 내 관련 조례도 개정할 예정”이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22일 오전 11시 도시정보센터 회의실에서 ‘2024 강릉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공공이익에 발전·기여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총 24팀이 참가하여, 참여자가 정한 강릉지역의 현안에 대해 공공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법과 기대 효과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차 예선평가를 거친 본선 진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강릉 해역 해파리 대량 발생 분석 및 조기경보를 위한 딥러닝 조기 예측 모델 개발로 경보시스템을 제안한 비비빅팀이, 우수상은 강릉시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세스 제안한 고로케가자팀이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 4팀의 아이디어는 강릉시 데이터
제이앤엠뉴스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22일,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 임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콩나물북엇국, 돼지고기두루치기, 마늘쫑건새우볶음, 배추김치 등 반찬을 정성들여 직접 만들었으며, 오후 3시부터는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반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하는 백미(10kg)도 함께 전달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신영희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
제이앤엠뉴스 |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와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신우)는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전기장판 60장(25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24 울산고래축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최인순, 새마을문고회 김신우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드린 전기장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소통하는 단체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의 참신한 정책 홍보가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연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과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지난 7일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도 ‘소셜미디어대상’을 울산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홍보 분야에서 공신력 높은 시상식이다. 올해는 200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울산 남구는 많은 이용자들이 사회관계망 활동을 인지하고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심사한 정량평가(40%)와 콘텐츠의 질과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평가(60%)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 매체의 특징을 활용해 가시성이 높고 감각적인 디자인 요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광역시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와 울산광역시 건축사회(회장 김경섭)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경쟁력 강화을 위해 뉴:빌리지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구민의 눈높이 맞춰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뉴:빌리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노후화된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관계기관 행정절차 이행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는 주택 정비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재원을 활용해 건축 전문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정1동 뉴:빌리지사업’은 울산 최초 공공 주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된 월봉1지구 주변 지역의 주택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심화된 정주환경 격차의 완화를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조성과 집수리 지원, 자율주택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공모를 신청해 평가 절차가 진행중이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는 300억 원(국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22일 오후 1시 50분에서 4시 10분까지 HD현대미포 강당에서 정년퇴직 예정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 준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안정적인 삶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는데, 주요 내용은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등 재무상식 △실업급여와 재취업 준비 방법 △인생 2막을 위한 생애 설계 등 퇴직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이 참석하여 퇴직예정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퇴직 후 인생 2막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 후 삶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퇴직 예정자들이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11월 22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년차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자체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의 연계성 측면에서 사업 선정의 적절성과 사업 내용 구성의 합리성 및 체계성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시책들을 다듬어 나감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