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를 지역사회 김장나눔 행사 등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확물 중 배추 300포기는 양정동 주민자치회 김장나눔 행사에, 배추 700포기는 지역 경로식당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한 배추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이 북구청 소유의 창평동 소재 농지에 텃밭을 조성하고 모종을 심은 후 친환경적 방법으로 재배한 것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텃밭에서 함께 일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함께 키우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북도 대표 귀농귀촌 사업인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여 마을인 제천시 덕산누리협동조합이 전국 84개 시군 122개 마을을 대상으로 개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천 덕산누리협동조합은 농촌에서 필요한 생필품 및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제작·판매, 어르신 반찬 배달 및 건강관리, 자연과 농사 체험활동 기록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지역 정착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 도입된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에게 농촌 사전 체험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살아보기 참가자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고, 마을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농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받는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11월 25일, 제2대 원장으로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장희 원장(60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장희 원장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사회복지협회 이사, (재)청주복지재단 이사, (사) 글로벌투게더 2010의 이사장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 기관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이 원장은 지난 11월 22일 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25일 취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장희 원장은 “그 동안의 복지 및 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학식과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충북사회서비스원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우리 기관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진정성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희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 23일까지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언론, 대학, 산업계 등 지역혁신기관들이 모두 모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전북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국립군산대, 전주대가 후원하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민일보 주최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내년 본격 추진을 앞둔 대학재정지원사업의 대전환인 라이즈 체계내에서의 전북의 산업육성 및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라이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인적‧물적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체계다. 그간 교육부 주도의 획일적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의 수요를 조정하는 지자체에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 인구소멸 및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은 ▲지역소멸 시대와 대학혁신 전략 ▲라이즈 체계 성공방안 ▲라이즈 체계 전북특별자치도 및 대학
제이앤엠뉴스 |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대의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향상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능력향상 교육은 농업인을 위해 적극행정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 농작업 안전, 성인지 등 3가지 과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스마트폰은 가장 활용도가 높지만 고령 농업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유용한 기능을 알아보고 직접 조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소개와 농작업 예방 절차를 실습 해보는 농작업 안전 교육과, 남성 비율이 높은 농촌지도자회의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는 성인지교육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령화된 농촌지도자회원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이 필요한 역량을 도출하고 교육에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이앤엠뉴스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평택복지재단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연구 활용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기관에서는 올 한 해 평택복지재단의 연구 보고서 등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아동(초등 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 기능 훈련, 진로탐색,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느린학습자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느린학습 자녀에 대한 이해 향상과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교육 4회기가 함께 실시됐다. 평택에서는 처음 진행됐던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인 만큼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느린학습자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을 적극 실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및 참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 바란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는 22일 산북동에 있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송영진 이사장,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은기훈 원장 및 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채춘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써주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사회적기업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월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가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진행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한점과 지난 해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판로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사회적경제 상품 특별전‘화사한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매출성과를 이룬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022년에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사업’장관상, 지난 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우선구매 정책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와 활성화에 더욱 힘쓰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성시 각 부서의 적극적 구매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2023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657억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17.4%를 달성했으며 2024년 현재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은 23%에 달한다.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가 경기도 3개년(’24년 ~’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중 2024년도 물량으로 43만9천㎡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하며, 경기도는 지방산업입지심의회를 통해 사업별 적정성과 물리적 입지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업단지 물량을 각 시·군에 배정한다. 화성시는 지난 달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에 물량 승인신청 안건을 제출했으며,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돼 경기도로부터 최종적으로 물량 배정을 승인받았다. 이는 확보 물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군에 배정된 것이다. 화성시는 현재 도내 개별입지 공장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산업시설용지의 개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러한 산업시설용지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난개발을 막고, 비도시지역의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물량 확보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증가하고 있는 산업시설 용지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