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제2차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및 주요 성과 공유, 공약 조정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 및 추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구성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을 제안하는 등 공약 이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공약 조정안이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2024 매니페스토 우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를 발굴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고 필요한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의 대상자는 병원생활을 마치고 귀가한 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거지로의 출입과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거주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정비하며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보니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집 밖을 나가는 일조차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양정동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에 선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적극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정동 주민들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겨울이불 지원 사업은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거주 환경에 놓인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품목은 극세사 이불, 베개커버, 논슬립 패드로 구성된 겨울이불 세트로, 혹한기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진건읍 지사협 위원들이 1:1 결연되어있는 고위험 가구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 전달과 함께 도시가스 등 공과금 체납 여부 및 등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저체온증 및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에 지원된 따뜻한 이불 한 장이 한파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날개 코칭’사업 참여 아동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날개 코칭’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감정코칭 교육을 통한 대인관계 회복과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아동과 함께 김명란 밀알지역아동센터장, 원종남 라온하제지역아동센터장, 이금희 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 우영숙 하늘빛지역아동센터장, 정규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양주협의회 운영실장, 김묘운 두드림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행복날개 코칭’ 사업의 효과성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해 뜻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 ‘남강’(대표 한길수)과 ‘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이 후원한 짜장면 식사를 나누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감정코칭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되길 바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22일 경기도민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파주2)을 비롯해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민의 도박 문제 예방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치유와 재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협력 시스템을 세우고 교육, 행사, 캠페인 등 도박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 간으로 상호 이의가 없을 시 지속된다. 김진경 의장은 “도박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박 문제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원장은 “도박문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일신 비츠온은 지난 21일 진접읍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일신 비츠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접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의체에 지정 기탁 형태로 후원을 이어갔으며,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임정택 ㈜일신 비츠온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일신 비츠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해 겨울이 다가올 때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도시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교통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산하 공기업의 감사 기능을 제고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임감사 설치를 명시하고자 한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민간 빅데이터 구매의 타당성과 활용도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어 현안사업 추진용역의 사전 검토 부족과 정부합동평가 대비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배분의 효율성과 공직자 사기 진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세종연구원의 운영비와 세종시 분담 비율을 점검하며, 대전시 예산이 세종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연구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2022년 조직진단 용역 결과의 실효성을 강조하고 향후 철저한 관리와 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시 재정자립도 악화와 관련해 원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 늘봄 지원 과제로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올림픽기념국민생할관, 복용승마장 등을 늘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균형있는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 5기관(구별 1개 기관)을 구축하고 거점 늘봄지구 등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전늘봄학교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운영 공간 및 프로그램 확보, 인라인스케이트, 클라이밍, 수영, 사격 등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공공기관 자원이 쉽게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는 22일 오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오정중학교 학생들은 학생들의 관심 사항인 ‘상벌점제 폐지’라는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치고 그에 대한 대안도 마련해 보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진중한 태도로 성실히 행사에 참여했으며, 함께 한 친구들에게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의원은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을 기억해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와보니 처음엔 낯설었지만, 더 진중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볼 수 있었다”며,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내용을 직접 발표해 보고 또 그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해 볼 수 있어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2일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부족함을 강하게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속한 추진과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6개가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존 체제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과천과 안양처럼 통합교육지원청에 속한 지역에서는 학부모들의 분리 요구가 지속되고 있고, 의왕과 양주 등에서는 서명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통합교육지원청을 분리하려면 타당성 검토, 계획 수립, 용역 등 예산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면서도, “내년도 예산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물론, 예비비 역시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이러한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과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진행될 경우 인구 순위에 밀려 과천이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는 걱정이 크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