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 동대신2동은 지난 16일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행복한, 색연필화 그리기’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4.16.~6.18.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에 닥밭골 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 꽃·과일 등을 정밀하게 관찰하여 색연필로 그려보는 수업이다. 일상적 주제, 재료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나이, 성별 등에 상관없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적 소양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6개 지역대학(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고한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평생학습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교육에 활용키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6개 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 운영 등 두 가지 방향의 대학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 대학에 각각 800만 원씩 총 40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경북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5개 시군을 직접 찾아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을 차례로 방문해 총 1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6,250만 원을 비롯해 시의회 1천만 원, 공무직 노동조합 1천만 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총 1억 원은 이날 방문한 5개 시군에 각각 2천만 원씩 전달됐다. 이와 함께 재포항 의성군향우회 1천만 원, 청송군향우회 500만 원, 영양군향우회 50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성금도 각 시군에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포항시의 진심 어린 보답이자, 동행의 선언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포항시는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인근 시군으로부터 성금과 인력, 물자 지원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 기억을 간직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50여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축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 지역축제 자원봉사자 역할 및 친절교육 ▲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 자원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결과 50여개 단체에서 약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축제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축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질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명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성주군 공동체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병환 군수는 “올해 축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봉사실천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즐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 연결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웃 연결단’은 주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지역 주민 활동 조직이다. 기존의 인적 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이웃 연결단은 사회적 고립 또는 고독사 위험 징후를 보이는 이웃이 있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에도 함께한다. 또한, 사회적 고립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내자, 조력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은 18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진천효병원, 진천군 주민복지과,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서비스 우대 제공, 취약계층 어르신 간병비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은 진천효병원의 여러 혜택을 받게 됐으며 각 참여한 기관·단체는 지역 고독사 위험군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욱 위원장은 “지역 내 유일 요양병원인 진천효병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에 대한 안정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이사장은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읍·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건강 복지계획 관련 주민력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 역량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읍성권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살 만하고 올 만한’ 글로컬 상권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생활권 로컬브랜딩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가 차별화된 고유 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생활권, 경쟁력을 갖춘 생활권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걸음으로 15분 내외 생활권의 맞춤형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특화 인프라 유형’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9억원을 포함, 총 18억원을 확보했다. ‘나주읍성 돛대, 세계로 잇다’라는 주제로 금남동, 성북동 일원 나주읍성권 역사·문화·예술 자원과 한옥 숙박 체험, 상권 먹거리를 관광객과 연결해줄 핵심 공간인 ‘나주 첫 만남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제 교류 행사, 로컬 문화 체험, 읍성 상인 상생 프로젝트, 수문장 교대 의식, 나주읍성 옛길 투어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 활성화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읍성이 보유한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4월 18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9회 황매산철쭉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장재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청 관련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합천지사 및 전기·가스 등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황매산철쭉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축제때마다 계속 발생하는 인파밀집 시 교통 통제 문제와 축제장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번 축제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주말에 9대 운행하고,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안전자문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매산철쭉제인 만큼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2025년 4월17일 목요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및 각 사암스님,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시청 봉축연등을 점등하며‘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발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원문을 통해 의성에서 시작하여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번져 역대 최대 4만5,000ha 면적 피해와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까지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발생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청불자회는 삶 속의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부처님 보시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산불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하며 연등점등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피해 등으로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보시의 가르침이 더욱 와닿는다” 소감과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펴가는 새 희망 구미시대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함께 정진하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연등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며, 5월 말까지 시청 일대와 시민의 마음을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 형곡2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이 두 달간의 정비를 거쳐 시정홍보와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존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에 설치돼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던 노후 TV는 반납하고,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신형 TV 2대를 민원실 대기공간 전면에 각각 설치했다. 한 대는 구미시정 홍보용, 다른 한 대는 뉴스 채널 전용으로 운영해 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했다. 출입구부터 내부 곳곳에 무질서하게 놓여 있던 시정홍보용 배너 거치대도 새롭게 제작해 정돈함으로써, 보다 일관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구미시정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청사 바닥 공사와 민원 대기공간 재배치를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대기 환경이 마련됐다. 처음 방문한 민원인들도 쉽게 업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문구를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새로 부착해 편의를 높였다. 이번 정비로 민원인들은 서류 발급 등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한 좌석에 앉아 시정 소식과 주요 뉴스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강명천 형곡2동장은 “좁은 공간에서 불편을 겪던 민원인들 사이에 고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