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군 소속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예방팀, 관리감독자,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에 앞서 군은 지난 16일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평가담당자인 관리감독자, 담당자,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위험요인 분석, ▲위험성평가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라며,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지역 관광명소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장의 숨어있는 참신한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기장군과 사진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기장군의 관광지를 소재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한 미발표 디지털 사진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사진파일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진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며, 군 누리집 등을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자산동 소재 ‘마사나이’ 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의 관광산업화와 민‧관협력 모델 발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기획 ▲203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콘텐츠 다양화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향 창원을 '핫플'로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 4명(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 윤인철 챨리살롱 대표,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 강진호 몸부림 대표)이 참석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 시각을 바탕으로 대표 축제 관광산업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규 마사나이 대표는 “고향 마산을 주제로 한 브랜드를 런칭(출시)해 지역 굿즈를 만들고, 또 그것을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줬을 때 성취감을 넘어 감동을 느꼈다”며 “창원의 대표 축제도 지역과 청년 감성을 살려 잘 브랜딩하면 전 세대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63회 진해군항제가 체험형 콘텐츠와 민간 협업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1인 1예술(밴드) 특화교육’ 참가자 21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인 1예술(밴드) 특화교육은 지난해 거창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며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그리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인 1예술 특화교육’은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밴드 악기 연주 및 합주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교육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인 1예술 특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경상남도의 ‘100인의 아빠단’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는 ‘경남 400인의 아빠단’ 사업에 따라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거창한(韓)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창한(韓) 아빠단’은 거창군에 거주하며 2세부터 8세까지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창군 홈페이지(군민참여 ' 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아빠들은 5월 중 군 자체 오리엔테이션과 경상남도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아빠와 함께 체험활동 및 가을 나들이 △육아 멘토링(육아 코칭, 놀이 교육) △가족 공동 활동 등 실제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체험 방문 기관 등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거창한(韓) 아빠단’ 운영을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육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빠의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도군의 72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997만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군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함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청도군도 계속해서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성금 모금 외에도 산불 발생 직후부터 적극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군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산불 진화 인력과 의료 인력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농기계와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청도군의 따뜻한 나눔과 빠른 대응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함안문화예술회관의 4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공연이 오는 4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리사이틀 공연으로 그의 깊은 음악성과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폭 넓은 레퍼토리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17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베르비에 페스티벌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2021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함께 현대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뚜렷이 알렸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하이든 오케스트라, 그린빌 심포니오케스트라, 광주시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리고 2022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아르보 볼메르, 에드바르드 치브젤, 최희준, 여자경, 장윤성, 김영언을 비롯한 저명한 지휘자와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18일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영희)에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양영희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희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2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9월 현재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713명, 총 체납액은 4억 354만 원이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해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발송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재정확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질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