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곡도서관(시장 김병수)은 지난 4월 16일, 김포장릉과 김포시청 민방위훈련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벚꽃 같은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체험과 심리 강좌를 접목한 독서문화 융합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첫 순서로는 김포장릉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유유자적 봄꽃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명상을 체험했다. 이후 김포시청 민방위훈련센터 다목적실로 이동하여 ‘벚꽃 같은 내 인생’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심리치료 그룹 상담이 이어졌다. 천동학 강사는 책 속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는 방법을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책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까지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 참 뜻 깊었다”, “도서관이 이런 프로그램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전하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정신적 웰빙과 문화 접근성을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입주자대표회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등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방범과 운영·윤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유선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법규와 화재예방대책을, 이상원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등을 설명했다. 경지호·이재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안 등 운영·윤리 분야를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최근 개정된 생소한 관계 법령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발굴·확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참석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내집앞 맨발길’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하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내집앞 맨발길’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 공원, 녹지, 등산로를 중심으로 흙, 땅의 감촉을 직접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맨발길 36개소를 조성했다. 광산구는 최근 시민의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조성된 맨발길 전체를 점검‧정비하고 있다. 특히,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길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불편 사항, 개선 건의 등을 수렴해 맨발길 주변 이물질 제거, 노면 고르기, 흙 보충, 세족장 퇴적물 청소 등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맨발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관리 지침과 계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맨발길에 빗자루를 비치하고, 이용률이 높은 곳은 흙 보관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맨발길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이 쾌적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가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제3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된 1~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를 잇는 세 번째 만남 프로젝트이다. 1~2기 행사는 작년 6월, 10월에 진행되어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2024년 행사에서는 30명(남·여 각 15명) 모집에 평균 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커플 탄생 역시 15커플(30명) 중 1기 10커플(20명), 2기 8커플(16명)이 탄생해 평균 60% 이상의 성사율을 기록했다. 올해도 청춘남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제3기 ‘청춘, 섬愛잇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에서 1:1 스피드데이팅, 포토미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마지막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지망으로 작성한 뒤 막을 내린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커플로 연결된 남녀 대상자는 추후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n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오후 3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원 팀 ‘We together’ 자원봉사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자원봉사 원 팀에 참여하는 삼성이앤에이(주)송도 project, 에이원엔지니어링 코리아(유), NSTBIO, 헬러만타이툰유한회사 등 4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참여 기업 소개로 시작됐으며, 이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공식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식 이후에는 ‘We together’ 간담회가 열려, 올해 활동 일정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참여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 자원봉사 ESG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자원봉사 원 팀 ‘We together’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과 기업 자원봉사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8일 김해시청 성우회(회장 신종기)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성우회는 1995년 설립된 시청 직원들의 카톨릭 신자 모임으로, 교파를 초월해 사회에 대한 봉사와 자선사업 실천을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다. 2013년부터 관내 성당 배움터 등을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종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 기탁의 새로운 봉사 기회를 만나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시청 내 가치 있는 직원들의 모임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회장 나춘균)와 간담회를 열고, 외국어 재능기부를 통한 국제화 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을 비롯해 나춘균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 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해, 통·번역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외국어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는 지난 2000년 창립 이래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2023 세계잼버리, 2024 세계한상대회 등의 국제행사에서 통역 자원봉사로 활약해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자원봉사회 간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도의 글로벌 소통 역량 제고는 물론 국제행사 대응 능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능력을 활용한 자원봉사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북의 국제화에도 큰 힘이 된다”며, “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행사 통역,
제이앤엠뉴스 | 사단법인 참복지 더불어 삶(시설장 김관무)은 18일 전주시에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212만 원 상당의 물품(화장지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전주시 위기가구 등 고립세대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전주지역 8개 주민공유공간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참복지 더불어 삶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화장지류, 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이를 통해 고용시장에서 근로가 어려운 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 등 후원물품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으로, (사)참복지 더불어 삶은 이외에도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지와 연탄, 장학금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불어 삶’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함께라면’은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18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에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여러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이날 주식회사 고려에프앤비, 행복담기, 사람과 복지, 효사랑, 비움사랑, 비앤씨생활건강, 타올어때까지 총 7개 업체가 행사장을 채웠다. 이들은 음료·식품 생산, 영업, 공무(기술직), 경비, 사회복지, 제조 및 포장, 자수기 조작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 직무로 설정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옥천군 시니어클럽에서도 부스를 운영해 고령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주며 취업의 희망을 심어 주었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2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54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조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평택우리교회가 지난 17일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우리교회 신도들이 직접 모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인성웅 목사는 “하반기에도 신도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용이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시는 평택우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