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9시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 팀장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기본 지식, 감염병 관리와 위기 대응, 감염병별 기본 관리 정책 및 지침 등 학습을 통해 대규모 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및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 팀장 6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전문가를 초빙해 ▲역학의 개념 ▲예방접종 감염병 및 사례교육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및 사례교육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응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내 감염병 유행 억제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오는 8~10월 중 감염병 대응 담당자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7일까지 9일간 태백시민 및 태백 방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건강한 생활 실천 독려를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태백 걷기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해당 앱(워크온)을 휴대전화에 설치 후, ‘태백시 한마음 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9일간의 행사기간 중 태백시 관광지 방문 인증샷과 치매 예방퀴즈 등을 풀며 총 3만보를 걸어야 하며, 목표 달성 후 응모권을 눌러 챌린지를 완료하여야 한다. 치매예방 퀴즈는 1문제로 걷기와 관련된 일반상식 문제이며, 총 2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지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시흥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제4기 치매안심활동가 양성 교육’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시흥시보건소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천연합병원 전문의 ‘치매바로알기’를 시작으로 ▲메타메모리 기억키움 ▲운동하세요 뇌가 좋아집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실제 등 치매 관련 기본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2014년 제1기 치매활동가 양성ㆍ위촉을 시작으로 현재 8명이 치매안심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본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심화과정을 거친 후, 2026년 1월부터 1ㆍ2ㆍ3기 수료생들과 함께 실종 예방 캠페인,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보조, 지역 내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활동가의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망을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립특수학교인 혜은학교(수정구 단대동)에서 총 5차례의 감염병 안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에게 정확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성남혜은학교(초·중·고 학생 수 201명) 초등 6학년 과정 2개 반 12명이다. 수정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파견돼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감염병, 기침 예절, 눈으로 보는 세균 등의 내용을 체험 위주로 교육한다. 이를 위해 각각의 관련 영상자료, 손 씻기 후 남은 세균을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인 뷰 박스, 세균 배양 실험 기자재인 미생물 배지 등의 교육 자재가 동원된다. 최신 유행 감염병 소식을 알 수 있는 월간 감염병(성남시보건소 자체 제작),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손 세정제도 나눠 준다.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그림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의 작품 공모전도 진행해 시상한다. 수정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기흥구보건소는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이(齒) 행복한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연말까지 장애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 종사자를 ‘구강건강지킴이’로 양성,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료와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하며 대상자별 칫솔질 지도와 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발달장애인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수요데이 장애인구강체험 교실’을 신설해 장애인과 가족, 활동 보조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구강교육과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 내 지속적인 구강 관리와 치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지난 15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실시했으며, 공주대학교 이혜경 교수의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과 무선통신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가 진행되며, 보건소는 대상자의 혈압, 혈당, 평형성 등 신체 지표 측정과 함께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검사 결과에 따라 손목 착용형 활동량 측정기, 무선통신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건강측정 기기가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해당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정보를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 MPR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학교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미주리대 '차세대연구로 사업(NextGen MURR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미국의 도움을 받아 시작된 우리의 원자력 기술로 종주국인 미국에 연구로 설계 수출의 첫 발을 내디딘 쾌거라는 데에 특별한 의의가 있다. 1959년 7월 14일 미국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1호기(TRIGA Mark-Ⅱ)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 66년 만에 종주국으로 역수출 하게 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기술 역량을 보유했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미국 미주리대학교의 20 MWth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으로, 미주리대의 설계 사업 입찰에 컨소시엄(책임자 : 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이 참여하여 지난 7월 최종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사업의 첫 단계로 4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초기설계 계약이 확정된 것이다.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연구원은 그간 우리나라 최초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과학문화민간협의회(회장 이명현)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29회)」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등 대전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렸던 ‘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 과학 축제(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3개 행사를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축제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축제는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과학기술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약 8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문화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호기심발전소(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기술 오락적(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호기심 주제 공원(테마파크)’, ▲모든 공간을 연결하고 전국으로
제이앤엠뉴스 |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고혈압, 당뇨 질환 이론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 교육, 저염·저당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 간식 실습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6주간 운영된‘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간호사·영양사 등 자체 전문 인력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건강강좌 △웃음 치료 △명상 요가 △컬러테라피 △아로마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스트레스 원인에 대한 이해부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힐링 활동까지 균형 있게 설계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도 실천해보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현대 사회에서 정신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4월 24일부터 ‘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2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