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제12대 항만위원장에 이호 항만위원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호 신임 항만위원장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위원장 선임으로 남은 임기인 올해 12월 27일까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호 위원장은 ㈜이수건설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항만 및 부동산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 위원장은 “견제와 소통·협력이 필요한 위원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천항만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항만발전을 위해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항만공사]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자율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모기 다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장비 무료 대여 및 방역 약품 배부, 운용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산업체, 단독주택 등 자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휴대용 연무기, 연막기, 유문등(모기 유인퇴치기) 등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요령, 장비 안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비 대여를 위한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개시되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해 장비 사용 및 약품 희석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마친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즉각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고, 대여 기간은 1개월로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감염병 취약 지역의 자율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온 상승과 모기 개체 수 증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 환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MMR)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35명(4월 5일 기준)으로 이 중 65.7%에 해당하는 23명은 해외에서 감염되어 입국 후 확진된 사례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12명의 2차 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는 약 36만 명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고,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다.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이 주요 증상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홍역 퇴치국으로 WHO 인증을 받았고, 전북은 2020년 이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로 인해 해외 유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제이앤엠뉴스 |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청소년들이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통해 생활 속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 Robot & AI Museum)은 서울시 4개 자치구(서대문구, 서초구, 금천구, 영등포구)와 협력해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인 ‘라임 T.R.I.P(Team Robot Invention Program)’을 5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RAIM은 지난해 ‘RoMeLa와 함께하는 동행로봇 발명 워크숍’을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의 참여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자치구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 RoMeLa(Robotics and Mechanisms Laboratory)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미국 UCLA 내 로봇연구소의 이름이다. ‘라임 T.R.I.P’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공감하는 1단계 ‘디자인 씽킹’ 과정과 이후 아이디어를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 로봇 시제품으로 제작해보는 2단계 과정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자연 속에서 치매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야외치유 프로그램 ‘생각 놀이터 기억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텃밭’은 농업, 해양, 산림 자원을 활용한 자연기반 치유활동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면역력 향상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야외 텃밭 정원에서 꽃과 채소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어르신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감각을 깨우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휴식과 재충전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제이앤엠뉴스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3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시작시기가 점점 빨라져 이 시기의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교육은 ▲흡연·음주가 청소년 신체 및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해성 ▲금연OX퀴즈 ▲가상 음주 체험 ▲‘흡연·음주 하지 않기’ 다짐 선서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청소년기 건강교육은 올바른 습관 형성과 동시에,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교육을 지속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율이 매년 소폭 감소하는 추세이나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쑥쑥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과일 ․ 채소, 몸에 좋은 음식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교재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배우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4월 1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보건소는 4월부터 장항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충치 치료, 치면세마, 유치 발치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제이앤엠뉴스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2025년 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건강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강당과 보건소 본소 2층 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첫날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순기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상선 교수가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식단 구성과 체중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매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