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후에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으며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폐렴구균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며 감염으로 인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특히 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 진행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6∼9세 아동을 보육하는 다자녀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7주간 겨울철 실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놀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우리집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으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동의 신체활동 저하와 비만율 증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가정 내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실내 캐치볼(공 주고받기), 색판 뒤집기, 고리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끌어냈다. 운동교실 종료 후 사전·사후 평가 결과 △운동 실천 및 유지 단계에 해당하는 아동 비율 24%에서 46%로 증가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 비율 12%에서 38%로 증가 △‘2시간 이상’ 미디어 사용 가정 42%에서 25%로 감소 △‘1∼2시간’ 사용하는 가정은 30%에서 4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가정의 구성원들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가 갱년기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실시되는 국학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명상과 안마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한방진료도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이며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2주간 아산시 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과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시, 16개 구·군 감염병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및 대규모 행사 대비 감염병·생물테러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실무자들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유입에 따라 지역사회 내 전파 우려가 되는 각종 호흡기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등 대규모 행사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생물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급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요 및 집단발생 대응사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시 인체검체 방법 ▲홍역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 대응교육 및 대응사례 ▲생물테러 대비·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2급 수인성·식품매개감염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4월 10일, 40여 개 디지털 분야 창업·해외 진출 사업들의 성과를 높이고 통합 관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형 국제 사업(K-글로벌 프로젝트)」의 ‘24년도 성과를 발표하기 위한 간담회를 서울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주재로 개최되는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38개 사업 2,415억 원 규모의 「한국형 국제 사업(K-글로벌 프로젝트)」 소관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중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둔 7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지원 정책 방향 등을 제언했다. 과기정통부는 ‘24년도 프로젝트 참여기업들 중 온라인·전화 조사에 응답한 389개사(응답률 70.6%)를 대상으로 ①일자리 수(산업 생태계 기여), ②매출액(수익모델), ③투자유치액(유망·성장가능성), ④특허출원 건수(독자기술 확보)의 4개 지표를 조사했고, 모두 지난해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먼저, 응답 기업들의 ‘24년말 임직원 수는 6,725명으로 ’23년말(6,063명) 대비 662명이 새롭게 고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당 평균 신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0일, 오남중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우울증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살 예방 OX 퀴즈를 통해 자살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의 마스코트 ‘당근이’를 활용한 핀 버튼 배지 제작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 및 기관과도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국가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병과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는 시민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남양주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시민들이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4월 10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이용하거나 보건소를 내소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목원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수목원에서 개발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시간에 맞춰 가드닝 체험 차량이 방문하여 보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이름 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데이터 측정 및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긴장됐는데, 식물을 심으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한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보건소가 10일 지역 내 대마 재배자를 대상으로 불법 대마 재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마약류로 관리되는 ‘대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마 재배 및 폐기보고방법 및 2025년 대마 관련 점검시기, 휴·폐·재개업 보고 등이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대마 재배가 심각한 범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대마 재배를 할 때 법적 규제를 준수해 안전하게 재배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마 재배 관련 보고를 하지 않거나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대마 종자의 껍질을 흡연, 섭취하거나 해당 행위를 목적으로 소지·소유·매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알레르기와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상담소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관련 지원 서비스와 연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봄철에 급증하는 알레르기 질환과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관련 생활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고, 마스크도 함께 지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주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