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짝짝이 양말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은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넘버)’와 ‘해피(HAPPY, 랩)’를 선보였고, 발달장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씨가 자작곡을 연주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짝짝이 양말 캠페인’은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문화 확산,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동행 음악회 한 줄 감상평, ‘짝짝이 양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란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4월 18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45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바라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이번 장애인의 날은 전북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가 민생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선불카드 사용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가운데, 4월 18일 기준으로 지원금 사용률이 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실제 사용현황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빅데이터 결과로,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용현황 509,702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남원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크게 3가지 주제로 ▲업태/업종별, ▲3.1. 사용처 확대 전/후 비교, ▲읍면동별 사용처 이용액 현황으로 분석했으며, 업태/업종별로는 14개 업태, 146개의 세부 업종으로 분류,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업태별 사용현황 분석 결과 요식 분야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료품(18%), 패션/잡화(15%) 분야가 뒤를 이었 고, 세부 업종별 분석 결과 한식 분야(12%), 일반잡화점(9%), 농축수산물점(9%) 순으로 업태별 사용현황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사용처 확대 전(1.20.~2.28.)과 사용처 확대 후(3.1.~3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2개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장비를 보유한 외부 보안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전 예방과 함께 구성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이‘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옥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한규보)와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합동으로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20일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내빈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건강체크, 보장구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초・중・고・대학생 14명에게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한규보)에서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무료 운행서비스’를 개시한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소독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출입이 잦은 축사, 관리사무실, 사료 창고 등 주요 시설을 방역 구역(Biosecurity zone)으로 명확히 구분해 외부 오염원 유입을 차단한다. 방역 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 등으로 경계선을 표시해 한 눈에 구분되도록 한다. 장화 소독조와 전실(前室)을 활용해 외부와 내부 동선을 분리한다. 이때 긴 의자나 넓은 발판을 함께 설치하면 출입인이 경계선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고, 소독과 환복을 쉽게 할 수 있어 방역 행동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신발은 내외부용으로 구분해 보관·사용해 오염 경로를 차단한다. 현재 농가에서는 주로 소독약 분무, 소독조 담그기(침지), 자외선 조사 방식을 활용해 소독한다. 이 방법은 병원체 사멸 효과가 검증돼 있으나, 소독약 및 자외선 등(램프) 교체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소독 장비 오염 상태를 자주 확인해 교체하고, 소독약은 권장 희석 비율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 기존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경기도 여주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여주시가 4월 17일 오후 8시경에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봄철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고려하여 3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환경부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방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름철을 전후하여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정수장의 유충 발생 원인은 역학조사반을 통해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유충 발견 사고의 조기 수습을 위해 여주시 및 소속·산하기관(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과 함께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주입 강화, 여과망 추가 설치 및 내·외부 청소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인 여주시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병입수 공급 등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여주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빠른 시일내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5월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걷기여행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4월 18일,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일원에서는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이 열린다. 사전공모로 선정된 걷기원정대 30여 명과 부산지역 걷기동호인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선포식이 끝나면 걷기원정대는 남해안의 푸른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어촌마을 등을 찾아 우리 국토의 다양한 매력을 각자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지난 2024년 9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방 이후 코리아둘레길 4,500km 284개 전 코스를 완주한 20여 명(2025년 3월 말 기준 완주자 45명)도 함께한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을 완주하려면 하루 20~25km 이동 기준, 약 6~8개월 정도 걸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완주자들의 완주를 기념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을 코리아둘레길의 시작점인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 낙엽송 클론묘의 대량생산과 양묘·조림 연계를 통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낙엽송 클론묘 조림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나무의 생리적 특성으로 낙엽송 종자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묘목 공급도 불안정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세포배 유도 기술’을 활용해 낙엽송 클론묘(조직배양묘) 생산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체세포배 유도는 조직배양 기술 중 하나로, 세포를 복제하여 종자와 유사한 형태·기능을 가진 인공종자배를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묘목은 산림청 시범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23개 조림지에 식재됐다. 이번 현장토론회가 열린 가평군 북면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조림지는 2021년 클론묘와 실생묘를 함께 조림한 곳으로, 식재 초기의 생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사)한국속성수포플러위원회, (사)더좋은나무만들기 등 관계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클론묘 생산부터 양묘, 조림,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논의했다.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원 산림과학관 2층에서 ‘제2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에서는 ‘숲과 계절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홍릉숲, 역사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왕릉의 숲에서 시민들과 산림과학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변화해 온 홍릉숲의 역사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실험과 연구 공간으로서 홍릉숲이 지닌 생태적·학술적 가치도 함께 소개한다. ‘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공개 강연 프로그램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3월 20일에 진행된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에서는 ‘공공기관 목조건축물의 장점 및 사례’ 강연이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예약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의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홍릉숲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