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공주시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환경 기념행사에서 유래된 날로, 이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민간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시청 본청과 산하기관(학교, 지구대 등), 주요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자연 생태 탐사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오는 22일 시행되는 ‘전국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하동군은 4월 17일 하동읍 광평리 섬진강에서 직접 길러낸 어린 기수재첩 45만 마리를 공동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연구소·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천연 재첩 자원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에 방류된 재첩은 2024년 시험연구로 생산된 치패(稚貝)로, 약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종자생산 과정을 거쳐 평균 5mm까지 건강하게 자랐다. 방류 전에는 전염병 검사를 통과해 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사전 관리가 이뤄졌다.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첫해 5만 마리를 시작으로 4년간 총 60만 마리를 섬진강에 이식했다. 올해 방류 규모(45만 마리)는 지난해보다 9배 이상 늘어나, 생산 기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 준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제7호)에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7월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도 등재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동군은 어린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이 소형폐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처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소형폐가전 무상수거함’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대형폐가전제품의 경우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했지만,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만 무상 수거가 가능해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처리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이 소형폐가전을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군은 최근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관내 20개소에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이 수거함을 통해 주민들은 △가습기 △전기밥솥 △전기주전자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폰 △프린터 등 각종 소형 전자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원형이 훼손된 제품이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가정에서 5개 이상의 소형폐가전제품이나 대형폐가전제품을 배출할 경우에는 ‘e순환거버넌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통해 직접 수거 신청도 가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아산면 대기마을이 적극적인 분리배출 등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산면 대기마을 김숙자 이장에게 자원순환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가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아산면 대기마을은 김숙자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분리배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주민들은 재활용 동네마당과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활용해 마을만의 쓰레기 배출 규칙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며 다른 마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역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4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수거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고창군은 벚꽃축제 분리배출 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전 최초로 개인 컵 사용 포인트 적립제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를 오는 2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둔산 1동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데, 개인 컵을 가져가 제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제휴 카페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가입 없이 핸드폰 번호만으로도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제휴 카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게에 부착된 제로웨이스트 인증 마크로 확인할 수도 있다. 추후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제로웨이스트 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제로웨이스트 카페로드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을 확대하고자 참여 카페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개소 모집 시까지 상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서구청 자원순환과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제로웨이스
제이앤엠뉴스 |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은 지난 16일 평산동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밥과 얼큰한 아구불고기 및 아구탕으로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식사대접을 했다. 이 행사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우리 노인들을 위해서 고생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맛있는 한 끼 식사였다”고 전했다. 김태용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참으로 훌륭한 일을 행하고 계신다”며 “김 대표님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이웃사랑의 작은 울림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선행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대연)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장애인 5개단체를 통합해 (가칭)장애인단체연합회를 구성, 양산시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장애인 및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다채로운 공연과 생활스포츠 대항전 등으로 장애인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양산숲속유치원생들의 깜찍한 수어 및 노래공연, 휠체어 장애인의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돼 아이들이 전하는 작은 손짓과 노래, 휠체어장애인의 역동적인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가 기회의 차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자랑스러운 장애인과 함께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양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의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토론, 시민의 의견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에너지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남연구원 박진호 기후환경정책팀장이 좌장을 맡아 영산대학교 김정민, 권구포 교수, 양산시의회 김석규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공청회는 참석한 시민, 단체, 기업, 시의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 제시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건물, 교통, 지역 시민, 기업, 단체와의 협력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 등 실생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4.21~4.25)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거점형 센터-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이번 달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진학상담센터 접근이 어려운 군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7개 군 단위 교육지원청 가운데 15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며, 학생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담은 4월 16일 완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매달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변화하는 대입 정보와 진로 설계 방법 등을 폭넓게 안내할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지리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이 군 지역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