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청주시청 롤러부 박하은 선수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하은 선수는 쇼트트랙 500m, 777m, 1천m 종목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 등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스포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파트너 1천500여명, 지도자 및 임원진 1천여명, 자원봉사자 2천여명 등 총 4천500여명이 참가했다. 청주시청 롤러부는 인라인 롤러 종목뿐만 아니라 동계종목에도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임재호 청주시청 롤러부 감독은 “장애를 딛고 활약하고 있는 박하은 선수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청주시청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최대 1억1천만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막이 올랐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5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게임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센터의 2025년 첫 지원사업인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활약할 지역의 우수 게임 개발을 위한 제작비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그 규모를 확장해 지난해보다 2개사가 늘어난 총 14개 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각 최소 6천만원에서 최대 1억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게임센터 입주는 물론 게임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PC △모바일 △콘솔 △VR/AR 게임이다. △사업장 소재지를 충청북도에 두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법인 기업 △선정 후 충청북도 내 사업자 등록·이전을 완료했거나 협약일 기준 3개월 내 사업자 등록·이전을 확약한 게임기업 본사 △지사인 경우 공고일 이전 도내 설립 후 3개월, 상근 근로자가 최소 3명 이상 유지 중인 기업 가운데 한 가지 조건 이상 해당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3기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모니터링단 10인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2025년도 문화행사 일정 안내, 모니터링지 작성 및 홍보물 제작 가이드 등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10인의 모니터링단은 다음달 개최하는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시작으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2025 청주국가유산야행’, ‘동부창고 페스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문화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시민의 시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주최 관계자들에 대한 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청주시민의 보다 질 높은 문화 서비스 향유를 위한 청주문화재단의 노력에 힘을 싣는다. 청주문화재단은 “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3기 모니터링단인 만큼, 청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 파크골프 스포츠지도사협회(회장 이윤용)는 전국 파크골프장 휴장 기간(3~4월)을 활용해 국가공인 파크골프 스포츠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일 충주시 수안보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대한파크골프스포츠지도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국가공인 파크골프 스포츠지도사 4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 과정은 스포츠 안전, 지도법, 이미지트레이닝 등을 포함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어 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되어 국내에는 2000년 도입됐으며, 현재 전국에 약 1,200개 골프장에서 100만 명 이상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충주시는 파크골프의 인기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최근 파크골프장을 찾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대회 유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 관리, 초보자 지도법,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이미지트레이닝 활용법 등이 강조됐으며, 지도사들의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15일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예선대회가 열린 빛고을체육관 등 4곳을 방문해 태권도, 역도, 축구,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광주 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는 검도 등 21개 종목으로 지난 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및 팀은 오는 5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체육회는 올해 처음으로 소년체전 예선대회를 주관해 개최하고 엘리트체육 전문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표선수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다른 지역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4일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중기부,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5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5년 시행계획」은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이하 ‘제6차 종합계획’)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중앙정부, 지자체의 ’24년 추진실적 및 ’25년 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24년에는 총 6조 506억 원(중앙정부 5조 545억 원, 지자체 9,961억 원)을 지역에 투입하여 주로 우수 지역혁신클러스터 발굴·육성(2조 1,075억 원) 및 지역대학·연구기관의 거점화(1조 3,041억 원) 등에 중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은 디지털 헬스케어, 우주산업, 미래 모빌리티, 수소에너지 분야와 같은 신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은 지자체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확대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대학과 출연연 간 벽 허
제이앤엠뉴스 |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후기 형태 게시물 중 기만광고(뒷광고)로 의심되는 행위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표시광고법은 뒷광고와 같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추천보증심사지침에서는 추천·보증인과 광고주 사이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그 위치·내용·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21년부터 매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후기 게시물을 점검하고 뒷광고로 의심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자진시정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24년도에도 (재)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위탁하여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22,011건의 뒷광고 의심 게시물을 발견하여, 게시물 작성자 및 광고주에게 자진시정 하도록 한 결과, 총 26,033건의 게시물이 시정됐다. 뒷광고로 의심되는 게시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이해관계를 ① 전혀 표시하지 않는 경우(26.5%), ② 부적절한 위치에 표시하는 경우(39.4%), ③ 부적절한 표현방식으로 표시한 경우(17.3%) 등이 많았다. 또한, 분야별로 보면 상품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하여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이 협력하여 만들어 나가는'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확산사업'공모를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 올해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총 4가지 사업유형으로 구분하고, 이를 추진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이 중 올해 처음으로 공모하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스마트도시산업 육성 여건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하여, 관계부처 등과 함께 혁신기업이 모여 스마트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선도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➊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도시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스마트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종합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및 산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도시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도시서비스 발굴‧실증을
제이앤엠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진청 등 10개 농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4개 대학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팝맵 데이터 활용’과 ‘그 외 데이터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3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300만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대회는 전년도(제9회)와 비교하여 대회를 지원하는 기관 수가 증가(참여기관 9개 → 10개, 후원대학 2개 → 4개)했고, 시상 규모도 증가(18점, 6,000만원 → 19점, 6,300만원)했다. 한편, 후원 대학에서는 1차 평가 통과자가
제이앤엠뉴스 |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 무효화, 수급사업자의 서류 보존의무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근거 규정 삭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 무효화 이번에 통과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수급사업자에게 서면 등에 기재되지 않은 비용을 전가하거나 「하도급법」상 수급사업자의 정당한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부당한 특약은 전체 하도급계약 중 그 특약에 한정하여 무효가 된다. 다만, 「하도급법」상 모든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을 곧바로 무효로 할 경우 거래안정성이 일부 저하될 우려를 고려하여, 「하도급법」 제3조의4 제2항 제1호부터 제3호에 규정된 3개 부당특약의 효력은 곧바로 무효로 하되, 「하도급법 시행령」 제6조의4 및 「부당특약 고시」에 규정된 부당특약의 효력은 당사자 일방에게 현저히 불공정한 경우에 한정하여 무효로 한다.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을 무효화함으로써 원사업자가 최초 계약 시 또는 하도급거래 중간에 부당특약을 설정할 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