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주)카카오픽코마(대표이사 김재용, 이하 카카오픽코마)는 웹소설,웹툰 출판사에이템포미디어(대표 최재호) 산하 웹툰 스튜디오 아트리와 오늘(6/17)부터 8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오리지널 웹툰 콘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결혼','이혼','복수' 키워드를 포함한 '여성향 현대 로맨스 장르(전연령, 15세 이용가)'이며,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출 분량은 회차당 60~70 컷 내외의 그림으로 표현된 그림 콘티 최소 3화 이상이며, 총 35~40화 내외로 완결 가능해야 한다. 대상 1 작품과 우수상 2 작품을 선정해 상금(대상-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웹툰으로 제작된다. 웹툰으로 제작된 작품은 픽코마(일본)를 비롯해 여러 나라의 독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9월 10일이며, 작품 응모 및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템포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픽코마가 일본에서 운영 중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 만화 및 한국, 일본, 중국 등지
제이앤엠뉴스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산학협력을 이어나간다.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과제는 ▲On-Device AI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실시간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관광,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항만,관광 기반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기항지 유치 확대,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해수부,문체부에 따르면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20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17만 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 1회 기항으로 4000~5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 이런 가운데 앞서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한복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한복 체험과 강연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한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하는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을 비롯한 다양한 궁궐 활용 사업들에 한복 체험행사를 늘리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2013년부터 한복을 입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한복생활'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한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해 다. 특히 최근 MZ세대와 관광객들의 '궁궐 한복 체험' 이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는 만큼,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8월과 9월에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이야기' 사진 공모전과 나만의 한복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온라인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해 한복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인다. &nb
제이앤엠뉴스 |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분실물 신고 등 공공서비스 11종을 17일부터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11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에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 이용 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개방 과제로 선정한 후 서비스 소관 기관, 민간기업, 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등과 연계 협의를 거쳤다. 한편 그동안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문화누리카드 등 9종 서비스는 이미 네이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방되는 11종 서비스에 민간기업은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여권 신청 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사진 정보를 사전 검증해 반려 비율이 줄어들도록 구현
제이앤엠뉴스 | 냉방기 화재가 해마다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총 1803건으로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1265건이며 선풍기는 5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폭염특보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내려지기도 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서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냉방기 화재는 전선의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과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 중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에어컨의 경우 78%(986건), 선풍기의 경우 65%(350건)로 가장 많았다. 다만 선풍기 화재는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28%(150건)로 에어컨의 기계적 요인인 8%(102건)에 비해 발생
제이앤엠뉴스 | 한화가 6월 17~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지상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EU) 내의 무기체계 사용을 확대하는 '방산 블록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유로사토리는 1967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60여 개국 20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308㎡의 전시장을 설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연장 유도무기 체계인 '천무'를 유럽에서 처음으로 실물 전시한다. 사거리 80, 160, 290km 등으로 다양화된 미사일 라인업과 함께 잠재적인 구매국 요구에 맞춰 전 세계 수십 개 국가가 사용중인 122mm 구경 로켓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구매 국가 확대에 따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천무 유저클럽'의 운영도 검토 중이다
제이앤엠뉴스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6월 13일(목)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대한항공과 이마트의 공동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각각 인천지역을 연고로 하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SSG의 모기업으로 2021년부터 연고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동 기부 캠페인을 펼쳐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SSG의 정규시즌 투수의 탈삼진 1개당 2만원을,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의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원의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SSG는 3월 14일(목)부터 6월 6일(목)까지 각각 탈삼진 278개, 대한항공 점보스는 23년 11월 30일(목)부터 올해 3월 31일(일)까지 서브에이스 57개를 기록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그동안 적립된 총 1,126만원의 기부금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전달식은 캠페인 내용 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SSG 조병현 선수와 대한항공 곽승석, 김규
제이앤엠뉴스 |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인천광역시수영연맹) 선수가 다음 도약을 위해 유럽에서 맹훈련 중인 가운데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올 초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일한 아시아 선수로 출전했던 최병화가 유럽 전지훈련 중 16일 '스위스 오픈 하이다이빙 선수권대회' 남자 엘리트 부문에 출전하여 241.05점을 기록, 참가자 16명 중 최종 10위로 경기를 마쳤다고 17일 전했다. 1~4차 시기까지 진행되는 경기 중 최병화는 마지막 시기에서 본인이 이행할 수 있는 동작 중 가장 난이도 있는 3.4의 고난도 동작 5161B을 시도했다. 스타트대 위에서 앞으로 뛰어 양다리를 편 채 두 팔로 다리를 잡고 3바퀴를 돌면서 마지막에 반 바퀴를 비틀어 입수하는 동작을 수행해 64.6점을 추가했는데, 이는 불과 4개월 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같은 동작을 이행했을 때 받은 56.10 점보다 8.5점이 오른 점수로, 총점도 도하에서 받은 205.65점보다 35.4점이나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