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최종점검했으며, 전반적인 연출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과 찬란한 역사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다이나믹듀오, 마이진, 별사랑, 신승태, 오유진)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진주시 홍보관,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하모 팝업스토어,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 2. ~ 5. 5.)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8. ~ 5. 9.) △2025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코레이트자산운용(주), 현대기술산업(주), ㈜수원개발, (주)이안씨앤디, ㈜듄.웨스트,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주)루이스컨설팅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現 제천시 청소년 수련원) 63,430㎡(약19,200평) 부지에 250실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약 2,500억 원을 투자하여 2028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약했다. 제천시는 도심 관광의 핵심지역인 의림지 일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의림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및 까치산 모노레일 사업 추진 등 의림지 일원에 다양한 사업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리조트 조성에 따른 직·간접 1,500여 개의 고용 창출과 향후 시설 운영시 관내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관련학과 학생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제천시
제이앤엠뉴스 |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국악체험촌과 국악박물관을 잇달아 둘러본 후,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엑스포 행사장으로 탈바꿈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직접 시찰하며, 시설 배치와 관람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위치한 조직위 사무국에서 최원문 사무총장으로부터 엑스포 주요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전시 콘텐츠 구성, 관람객 유치 방안,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엑스포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 국악의 우수성과 감동을 세계에 전하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완성도 높은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제이앤엠뉴스 | 한국수력원자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7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이춘술 양수건설처장, 임정묵 영동양수건설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일경 건설사업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한국수력원자력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한수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뉴
제이앤엠뉴스 |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13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5 청남대 봄꽃 축제 ‘영춘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봄꽃을 비롯한 석곡개화작, 야생화 분경작품 등의 전시와 함께 매일매일 관람객의 흥을 돋우는 문화 공연, 이벤트·체험, 완제품 먹거리 판매, 특별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 봄을 알리는 화사한 봄꽃 가득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붉은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과 함께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5,000여 본의 초화류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목·석부작, 바위솔 작품이 전시되고 대통령기념관 정원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 청남대기념관 2층 휴게쉼터에는 석곡개화작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곳곳에 선보인다. 낙우송길을 따라 전시된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다. ◇ 매일매일 신명나는 문화공연 축제 기간 내내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다채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50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의 중심 도시’에서 ‘역사 기반의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과 5년간 천안시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HUB)을 목표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요소로 재해석(Heritage) ▲스마트 기술, 교통 등 미래 관광 경쟁력 강화(Urban) ▲경계를 초월한 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Beyond)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다.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목표, 8대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역사·문화·예술·교통·산업 등 시 전반의 정책을 관광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관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부서 간 협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7일 전통 대표 팥빵 브랜드인 황남빵과 함께 지역특화작목 ‘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팥’을 지역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황남빵이 안정적인 팥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군위군수와 황남빵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산 팥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가공용 팥의 품질 개선 및 기술 지원 ▲팥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 팥이 대한민국 대표 팥빵의 원재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더불어 전통 식품 산업과의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남빵 대표이사(최진환) 역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연제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당초 4월 20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상반기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6월 8일로 연기한다. 이와 같이 결정한 이유는 공직선거법에서 선거 60일 전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부산광역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자가용 승용차 및 승합차를 대상으로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 보충·교환해 준다.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행사 일정을 연기하게 된 상황에 대해 구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행사 일정이 변경됐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제이앤엠뉴스 |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CEPA 계획 수립과 방문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17일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국제기구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NGO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3일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CEPA 사례 공유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지역별 전략 발표, 해외 방문자센터 운영 사례, 전문가 종합토론, 고창갯벌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RRC-EA(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WWF(세계자연기금) 등 국제기구의 갯벌 전문가가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CEPA 전략를 발표했다. 18일에는 국내 5개 유산지역(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의 실행계획 발표와 함께, 중국·독일·영국 등에서 운영 중인 방문자센터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