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이웃 간 소통을 장려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카페 나들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고독사 위험 대상 등 취약계층 10명을 카페로 초대하여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 식물 만들기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한 대상자 김oo 님은 “매일 혼자만 지내다 푸르른 공간에서 반려 식물도 가꾸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하면서 정서적 교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 부민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부민 노인복지관과의 협약(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 폐현수막 활용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육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다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서구는 지난 16일 부산관광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관광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교육부)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17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이규리 시인을 초청해 ‘불편의 시학’을 주제로 시인 초청 강연인 ‘시심전심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심전심 강연회’는 시인을 초청해 시를 매개로 시인과 시민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이날 강연에는 이규리 시인이 나서 △시를 쓰게 된 계기 △집필 과정 △불편함 등 시에 관한 담론을 공유했다. 이규리 시인은 1994년 현대시학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뒷모습 △앤디 워홀의 생각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등 여러 시집을 출간했으며, 산문집 △시의 인기척 △들려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의 다른 이름 등을 펴냈다. 또, 문학적으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질마재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 △시산맥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5월에는 백은선 시인과 시와(SIWA) 음악인을 초청해 ‘상자 속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독 공연을 개최하고, 오는 6월에는 이민하 시인과 함께하는 ‘혼자와 함께, 그리고 시’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시와 시민이 만나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미국 메릴랜드주와 손잡고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17일 경남을 찾은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경남이 보여주는 비전과 협력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 지역 간 파트너십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웨스 무어 주지사는 17일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 메릴랜드 주지사의 방문은 1996년 이후 29년 만으로, 이번 방문은 2023년 10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메릴랜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양 지역은 199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4년째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의 미래를 잇는 우주항공·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와 웨스 무어 주지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 24명은 ‘우주항공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메릴랜드) 수잔리 국무장관, 해리코커 주니어 상무장관, 리카르도 벤 상무차관, 사만사 비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15세 이하부 12개 팀, 18세 이하부 12개 팀, 대학부 4개 팀 등 전국 2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춘계 럭비 리그전은 1971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럭비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실력 발휘의 무대일 뿐 아니라, 유소년 한국 대표선수 선발과 차세대 럭비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에는 대한럭비협회 유문선 감사 등 관계자들이 조현일 경산시장을 방문해 대회 유치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협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럭비 전국대회를 경산에서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개선과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송화럭비구장은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쿠키아와 공동 개발한 가루쌀 스낵의 국내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여수 ㈜쿠키아 공장에서 상차식을 진행했다. 상차식에는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 전용 품종이다. 일반 밥쌀과 달리 전분 구조가 헐거워 물에 불리지 않아도 쉽게 제분이 가능하며 가공비용이 낮고 전분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가루쌀의 가공 적성에 주목해 두부과자 제조 전문업체인 (주)쿠키아와 2023년부터 건강 간식형 스낵 제품을 공동 개발해왔다. 이번에 코스트코에 입점한 최종 제품 ‘우리쌀 크래커 김파래맛’은 올벼쌀 제조공정을 거친 가루쌀을 20% 함유하고 있다. 밀가루와 달걀 등 알레르기 유발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향후 수출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은 김파래의 풍미와 고소한 가루쌀의 맛이 어우러져 소비자 테스트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nb
제이앤엠뉴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동부청사에서 여수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여수산단 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과 만나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정환 건설산업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장, 이광민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건설지부장, 김성호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조용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여수지부장,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지자체 주도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참여 ▲지역노동자 생존권 및 지역경제 위기극복 관련 현실적 대책 마련 ▲ 정부 투자 집행계획 공개 및 지원계획 노동자 협의 ▲국가 차원의 위기대응책 마련 및 대선 공약 반영 등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의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참여 요구에 대해선 기업 및 상공회의소 협의를 거쳐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등 건의사항에 대한 전남도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여수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대응책은 단순히 지역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위기 극복 대책이 마련돼야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 창의실(구 상황실)에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홍 부시장 및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총괄 준비사항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관리 ▲문화예술 등 부대행사 ▲의료·응급 대응 ▲시가지 환경 정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광양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선수단이 직접 이용하는 경기장 시설물의 안전 관리와 숙소, 음식점, 물가 분야는 더욱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20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광양시에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줄넘기와 합기도 2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광양시 선수단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기반 시설을 정비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남구에서는 △이기대 연합시장(노후 천정 천막 교체, 5천만원) △용호 삼성시장(노후 수도관 교체, 32백만원) △용호 골목시장(CCTV교체 및 증설, 20백만원) 이 사업 대상이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된 천정 천막과 수도관을 교체하고, CCTV증설 및 교체를 통해 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시장 환경 개선을 넘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을 도모하는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