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8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뉴진스의 더블 싱글 'How Sweet'가 써클차트 5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8만 535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판매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들의 전작인 데뷔 앨범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는 각각 159만 장, 166만 장 넘게 팔렸다. 특히 두 번째 EP 'Get Up'은 뉴진스의 첫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으로, 214만 장 이상 판매됐다. '음원 강자' 뉴진스의 위상 또한 여전하다.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수록곡 'Bubble Gum'과 함께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31일~6월 6일)에서는 'How Sweet'가 119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서도 '글로벌(미국 제외)' 7위를 비롯해 '버
제이앤엠뉴스 | 서강준이 국정원 요원이자 N차 고등학생으로 돌아온다. 2025년 상반기 MBC가 선보일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제)(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의 주인공에 배우 서강준이 확정되었다. 서강준의 MBC 드라마 출연은 '화정' 이후 10년 만이다. MBC가 12부작으로 선보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서강준은 주인공 '정해성'을 연기한다. 해성은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이지만 작전 중 초대형 사고를 치게 되면서 좌천된다. 이후 고종 황제의 금괴와 연관이 있는 고등학교에 학생 신분으로 위장 잠입하는 작전에 투입, 팔자에도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만끽하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다. 2013년 '수상한 가정부'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 '화정', '치즈 인 더 트랩',
제이앤엠뉴스 | MBC 대표 예능 '태계일주'의 스핀오프가 베일을 벗었다. MBC '태계일주' 제작진은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오랜 꿈이었던 가수에 도전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주제를 공개하며, 세계관 확장을 예고했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을 '음악일주'의 행선지는 현대 대중음악의 본고장인 미국으로 그동안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현지의 매력을 물씬 보여준 기안84가 음악이라는 주제와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눈길을 끈다. 이번 여행에는 배우 유태오가 합류할 예정이다. 유태오는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부문 후보에 올랐던 영화 '레토'에서 러시아의 전설적인 록 스타이자 고려인이었던 빅토르최를 연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로그 인 벨지움(Log in Belgium)'의 감
제이앤엠뉴스 | 2021년 기점으로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4명 중 1명이 키우는 셈인데, 이렇듯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펫로스 증후군(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에 힘들어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상실감과 우울감을 겪는 증상을 말하는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사람 중 반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진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속내를 들어보았다. 13년을 자식처럼 키워 온 반려견을 떠나보냈다는 한 부부는 반려견이 떠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집안 곳곳에 사진은 물론 사용했던 물건들을 그대로 남겨뒀을 정도로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했다. 반려견을 잊지 않기 위해 팔에 타투까지 새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반려견의 빈자리가 느껴져 슬픔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는 한 20대 여성은 일상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비슷한 강아지를 보기만 해
제이앤엠뉴스 | 현대성우그룹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인디고TV'를 통해 시즌6 '우먼 인 모터스포츠(Women in Motorsports)' 티저를 공개하며 모터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19년 개설한 '인디고TV'는 매 시즌 브이로그, 다큐,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특히 작년의 경우 1997년 창단 이후 팀의 히스토리를 담은 미니 다큐인 '더 레코드 라인(The Record Line)'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우먼 인 모터스포츠'를 통해 여성의 모터스포츠 분야 참여를 응원하고 모터스포츠 대중화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 흥미유발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즌6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인디고 우먼스(INDIGO WOMEN)'는 방송인 서동주, 가수 조정민, 카레이서 권봄이, 드리프트 선수 에리카박 등 네 명의 여성 인플루언
제이앤엠뉴스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6월 문학 행사로 조예은 작가의 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을 소개했다. 문화원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문학 프로그램인 '한국문학의 밤'의 일환으로 진행, 한국 장르문학계의 차세대 주자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표현하는 글로 현실이 됩니다.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현실이야 말로 21세기를 주도할 한국문화입니다. 차세대의 한국문학의 환상력이 영국을 매료하고 있습니다.'라고 행사개최의 의미를 강조했다. 2019년 출간된 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은 조예은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웰메이드 호러 스릴러로 꼽힌다. 작가는 달콤한 위안을 주는 젤리를 소재로 놀이공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영국에는 지난 5월 16일(목)에 영문본으로 출간되었다. 영국에 출간되는 한국의 젊은 작가를 소개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에 소재한 조예은 작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사회는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
제이앤엠뉴스 |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미디어 분야 실무역량 향상과 취업 연계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경기도 방송미디어 청년 인턴십'(이하 청년 인턴십) 참여기업과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청년 인턴십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예비 방송인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방송미디어 기업과 교육생을 연계해 현장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등),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등),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전 분야 중 하나 이상에 속한 기업이면 가능하며, 교육생은 경기도민(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약 4개월간 기업 현장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경력 개발의 기회와 매월 약 206만원(2024년도 최저임금)의 교육 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6월 한 달간 인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인천영상위원회가 6월 13일(목)부터 27일(목)까지 인천의 지역극장과 도서관에서 총 3편의 다양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별별씨네마'와 '지역장편영화 유통배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을 진행한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지수',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붕괴 직전인 '우주', 우주선 발사 뉴스에 집착하는 '기완'…. '미지수'는 삶의 궤도에서 이탈한 다섯 인물의 미지의 슬픔을 그린 영화다. 여러 인물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영화는 큰 상실을 겪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오는 15일 15시 인천 유일의 단관극장 미림극장에서 상영하며 이돈구 감독, 권잎새 배우, 반시온 배우가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최초의 개항이 이뤄졌던 도시, 인천의 원도심 '중구'. 개발과 재건축, 재생이라는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10일(월)부터 7월 22일(월)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의 세부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신체적 또는 인지적 제약에 의한 불편함 없이 웹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춰 웹 사이트 접근성 품질인증 시 고려해야 할 심사 항목을 기존 22개 항목에서 33개 항목으로 확대하였는데, 사용자 입력 창을 크게 구현하도록 하여 손떨림이 있는 사용자도 웹 페이지를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인증 방법을 제공하도록 하여 기억, 읽기 등의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도 패턴이나 지문 등으로 로그인과 같은 인증 과정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웹사이트 접근성 품질인증 발급을 위해 지불하는 수
제이앤엠뉴스 |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는 '지능형로봇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5일 한국공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명진)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자공학부 △기계설계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2~4인으로 구성된 각 팀은 제공된 부품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블루투스 RC카를 제작하고, 컵모으기 및 빨리 달리기 등 과제를 수행하는 공학설계 능력을 겨뤘다. 과제 수행 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상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Vincero팀(김윤동, 서민재, 배준현, 송명진)이 수상했다. 팀장 김윤동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역할 분담 등 팀원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RC카 설계와 운용에 대해 새로운 접근법을 탐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대회'라며 '기대보다 높은 상을 받아 기쁘고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