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안정 및 지역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2.3 비상계엄 선포·해제 후 5일부터 지역경제단체, 사회단체 대표, 전통시장 대표, 상공회의소 임원과의 연석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각 분야의 민생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저리이자 대출 지원을 위한 지역 금융계 간담회, 수출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현재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한 내년 예산 조기집행 추진과 겨울철 화재 및 한파·폭설 등 시민들의 사건·사고 예방 및 점검 강화, 취약계층의 한파 대비대책을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어수선한 현 상황을 극복하고, 올겨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공무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지난 9일 구성된 민생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에서 주최·주관한 ‘2024 진주시체육회장배 청소년 체육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약 300명이 참가하여 육상과 줄넘기 두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기량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가꾸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택세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체육 경험이 되길 바란다. 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즐기고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오늘 체육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시키고,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진주’로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진주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진주소목’의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판로를 개척했다. 2024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공예전문박람회이며, 올해는 ‘일상명품’을 주제로 공예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박람회에는 작가, 공방, 기업, 갤러리 등 국내외 총 280여 개 브랜드가 참여, 신진공예가의 창의적 작품부터 생활공예품까지 다채로운 공예품이 소개됐다. 목리(木理)의 절정을 보여주고 현대공간과 유기적 결합을 시도하며 소목의 새로운 전통을 열어가고 있는 진주소목은 이번 박람회 홍보관에서 일상의 가치를 품은 공예품으로 진주소목 액자, 두껍닫이문 책궤, 사방탁자, 문갑, 좌등, 책장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진주 소목장은 고전공방 강종열, 율목공방 구한회, 한송공방 김병수, 의천공방 정권석, 단원공방 정진호, 취목공방 조복래 등 6인이다. 홍보관 현장에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 총괄 기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서초모범어린이집 원장과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총 1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해 보육정책 추진 성과를 나누고 2025년 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서초의 보육정책이 한단계 더 향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보고회는 ▲식전공연인 방배1동 권역 공유어린이집 소속 영아들의 율동공연과 유아들의 합창 ▲2024년 서초구 보육정책 추진 성과 및 2025년 보육사업 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한 해 동안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만들어 가며 노력한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보육 우수사례 발표에는 양재2동권역 공유어린이집, 산성몬테소리 서초모범어린이집,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사대아동비율 축소사업’ 대상을 기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서초구가 올 한해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펼쳐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서초구는 ▲청소년 특화활동 기반 조성 ▲청소년의 사회 참여 보장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2021년 ‘서초스마트유스센터’, 2023년 ‘방배아트유스센터’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전국 최초 ‘아트&스마트’ 사업 특화 청소년 시설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VR 교과서여행’, ‘메타버스 올림픽’, ‘방배동미술관’, ‘전시기획 동아리’ 등을 통해 미래기술, 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비비힐아트페스티벌’, ‘스마트유스페스티벌’ 등 사업 특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선보여 청소년의 여가공간이자 청소년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았다. 최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그림으로 의상을 제작하고, 이를 단복으로 활용한 방배어린이푸르른합창단의 ‘꿈을 입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12월 13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테니스협회(회장 우성만)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90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구테니스협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꾸준히 테니스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구에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천구 테니스협회 우성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해 나눔을 실천한 금천구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테니스협회는 1995년 3월 구성됐으며, 현재 동호인 800여 명이 33개 클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구청장기, 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장기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여성부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천구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즉각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국정 혼란 상황에서 진 구청장이 가장 먼저 챙긴 것은 민생이다. 진 구청장은 “비상시국일수록 구정을 잘 살피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면서 구민에 대한 도리”라며 “민생, 경제, 안전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 오로지 민생 안정화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구는 민생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분야 사업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구 주관 축제·행사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주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
제이앤엠뉴스 | 서울 중구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민생과 지역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구청 간부들을 소집해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이 구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는 지난 9일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했다. 이상훈 부구청장을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4개 반으로 꾸렸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며, 지역 경제 안정화와 재난안전관리 등 지방정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구민의 일상을 든든히 지켜나갈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연말과 설 명절에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12월 중 ‘중구 전통시장
제이앤엠뉴스 | 정성주 김제시장이 13일 출근 시간에 맞춰 김제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사태의 불법성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 시장실에 걸려 있던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한 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홈플러스 사거리와 전통시장 입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이날 시청 앞에서 출근시간 때를 맞춰 시위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무자비한 행위”라며, “지난 12일 실시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내란죄를 스스로 밝히며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일삼아 이제 더이상 탄핵은 지체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민들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김제시민의 의견을 대변해서 목소리를 내는 정 시장의 용기 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하루빨리 탄핵이 이루어져 시국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윤대통령 탄핵될 때까지 출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민이 모이는 곳에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12월 13일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에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도의원, 지역단체장,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족욕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는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하여 어르신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족욕시설로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족욕 시설은 7~8월 여름철을 제외한 10개월 간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휴장한다. 한편, 제11호 어린이공원에는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농구코트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가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소통과 활력을 선사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