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공연 메카 대학로에 대학로극장 쿼드(7월)·서울연극센터(11월)·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11월) 연이어 개관 ‘서울비전 2030’과 궤를 맞춘 문화예술 3대 전략 적극 펼쳐 대학로극장 쿼드,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7월 21일(목)부터 6주간, 11개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 여는 개관 페스티벌 ‘약자와의 동행’으로 객석의 5%를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 [제이앤엠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가는 다시 뛰고, 시민은 다시 찾는 대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문화예술 3대 전략을 발표한다. 이의 하나로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창·제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연장으로 유통하는 공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QUAD)’를 개관한다. 또 하반기까지 연극 중심의 정보 센터이자 허브 역할을 해온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연이어 문을 연다. 종로구에 있는 ‘대학로’는 30년 이상 연극, 소형 뮤지컬 등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나친 상업화로 젠트리피케이
스튜디오 전체를 감싸는 32K·4K 초고해상도 타원형 스크린 ‘더 월’ 설치 삼성전자가 개관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제이앤엠뉴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이 설치된 ‘CJ ENM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가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는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 다양한 형태의 배경을 스크린 위에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스튜디오다. 새 스튜디오는 CJ ENM이 2021년 경기도 파주에 건립한 ‘CJ ENM 스튜디오 센터’ 단지 내에 조성됐다. 더 월은 가로 32K·세로 4K(3만720 x 4320)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며, 지름 20m·높이 7m·대각선 길이 22m 크기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약 1650㎡ 규모의 스튜디오 전체를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됐다. 또 천장에는 약 404㎡ 면적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Signage)를, 입구 쪽에는 천장과 동일한 스펙의 슬라이딩 LED 스크린을 설치해 360도 영상과 같은 실감 나는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더 월은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