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 대학로 시대 열어갈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
서울문화재단, 공연 메카 대학로에 대학로극장 쿼드(7월)·서울연극센터(11월)·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11월) 연이어 개관 ‘서울비전 2030’과 궤를 맞춘 문화예술 3대 전략 적극 펼쳐 대학로극장 쿼드,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7월 21일(목)부터 6주간, 11개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 여는 개관 페스티벌 ‘약자와의 동행’으로 객석의 5%를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 [제이앤엠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가는 다시 뛰고, 시민은 다시 찾는 대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문화예술 3대 전략을 발표한다. 이의 하나로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창·제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연장으로 유통하는 공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QUAD)’를 개관한다. 또 하반기까지 연극 중심의 정보 센터이자 허브 역할을 해온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연이어 문을 연다. 종로구에 있는 ‘대학로’는 30년 이상 연극, 소형 뮤지컬 등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나친 상업화로 젠트리피케이